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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진 [kyakya] 쪽지 캡슐

2000-08-23 ㅣ No.3874

정말 오랫만에 글을 올립니다.. 언제나 들어올때면.. 글하나 쓰려구 했었는데..

그게 쉽지 않더라구요.. 요즘엔 생각나는 것두 없구... 해서 말이죠.

몇몇 글을 읽다가 오늘은 평소에 그냥 지나치던 신부님의 묵상을 읽어봤습니다..

(이 글을 읽고 신부님이 실망하시진 않겠져?^^ 앞으로는 읽겠습니다..)

묵상하면 왠지 지루하구 그럴거 같아서여..

읽은 글중에서 ’아이들이 좋아요’라는 글이 가슴에 와다았습니다..

정말 아이들은 솔직한거 같아여.. 예전에 소년 레지오를 할때 유치부 초등학교 저학년들을 돌본일이 있었습니다..

그때도 저의 몸매는 이랬죠..--;;

뚱뚱이 아줌마라는 말을 듣고 얼마나 충격을 먹었던지..ㅜㅠ

그냥 웃고 말았지만. 그리 기분이 좋지는 않았져...

근데 신부님은 이상하다는 말에 기분이 나쁘지 않으셨다니.. 역시.. 우리 본당 청년의 보스십니다..

그 글을 읽으니까 갑자기 신부님의 안경벗으신 얼굴이 궁금하네여..

그리구 진짜 이상하다구 얘기한 아이의 솔직한 황당한 발언도 잼있구요..

언제 신부님의 안경벗으신 얼굴좀 보여주세여.. 아셨져?

전 절대 이상하다는 얘긴 하지 않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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