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일동성당 게시판

너의 존재 만으로도.....

인쇄

방승연 [madoro] 쪽지 캡슐

2000-02-03 ㅣ No.1058

저는 행복 합니다..

 

제 옆에는 항상 저를 생각해주는 여러 사람들이 있기 때문에....

 

그래서 제가 여기까지 올수 있었고 하느님의 은총을 많이 받을수 있었습니다.

 

방금 고3때 저를 가르쳤었던 선생님들과  통화를 했습니다.

 

항상 걱정해주시고  챙겨주시는 선생님께 너무나 감사 합니다.

 

맛았는것 사주신다고 나오라고 , 너무 걱정 하지 말라고 작년 한해동안 토닥여 주셨는데....

 

게시판에 들어와 보니 둔촌동에사는 사촌 주원이가 들어와 있더군요. 내일 오라구....

제가 소중하게 생각 하는 사람중한사람이죠....

 

그리고  현주 엘리사벳 항상 당당하고  자신있게

다니는  동생 이죠....

친동생은 아니지만  정말 친 동생 못지않은 귀여운 여동생 이죠...

 

서로 통하는 무언가가 있다고나 할까?

왜냐하면 꿈이 같기 때문에...

서로 추구하고자하는 것들이 같기 때문에...

 

우리 둘다 나중에 거룩한옷을 입고 만날수 있었으면...

글구,힘들때 짐싸가지고 나가려고 할때  서로 풀어줄수있는 그런 언니, 동생이 되었으면 좋겠다 ^^*....

그런일이 있으면 안돼지만...

 

나 승연 로사 언니 엘리사벳 너무 사랑하고 너위해서 기도한단다...

 

음...신부님! 아까 눈 왔어요*^^*...

저녁때도 왔구...신부님도 제가 사랑하는 사람중에  한사람이라는것 아시죠?   마음으로  전해드립니다..

 

제가 사랑하는 사람들의 존재 만으로도 저는 행복 합니다

     

 

 

   하느님, 감사합니다.....

 

              -승연 로사 였습니다...-

                      .

 

 

 



29 0

추천 반대(0)

 

페이스북 트위터 핀터레스트 구글플러스

Comments
Total0
※ 500자 이내로 작성 가능합니다. (0/500)

  • ※ 로그인 후 등록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