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문2동성당 게시판
사랑이...뭐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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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등반대회를 갔다왔습니다. 물론 참 힘들었지만 잼있고 좋은 경험이었다고 생각합니다.. 이렇게 쓰면서도 ..참..온 몸이 뻐근합니다.. 역시 운동을 안해서 그렇지..--;; 뜬금없는 이야기지만.. 사랑을 믿지 못하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제가 얼마전까지만 해도좋아하던 모군... 이제는 별로 안 좋아합니다.. 눈에서 멀어지니 마음에서도 멀어진다는 말이 맞는 것 같았어요. 전례단 언니들은 알꺼예요...크크..박모 가문의 모 시승군.. 그러나 지금은 왜 좋아했지라는 생각이 들정도로 ...별로입니다..인간이.. 그전에는 잠깐 동수 오빨 좋아했었습니다.. 물론 참 좋은 사람인데.. 회의나 암튼 다른일로 자주 만나도 이제는.. 별로 떨리거나 그런기분이 없습니다.. 글구 이제는 여자친구 있는 사람에게 별로 관심이 없습니다. 그냥 만나면 반갑고 ,좋은 거죠. 하하..짐도 좋아하는 사람이 있슴당.. 하지만.제 감정도 잘 변하고 못보면 금방 시들해지는 등... 이렇기 떔에... 확실하게 말할 수는 없군요.. 하튼..저에게 잘해주는 사람입니다.. 그냥 ,갑자기 ,요새.. 그 사람이 좋다는 생각이 듭니다.. 근데...잘 모르겠습니다.. 사람에게 몇 번 상처받고,씁쓸한 경험을 하고 나니 별로 사랑을 믿고싶지도 않고 믿지도 않습니다. 그래서 제 감정을 확신 할 수가 없습니다. 가끔 문자는 보냅니다.. 폰이 생겨서^^ 하지만 문자는 심심할 떄마다 아는 사람들, 생각나는 사람에게 다 보냅니다.. 근데 그 사람은 왠지 챙겨주고 싶어지더군요..크크.. 그 사람이 누굴까요..? 여기까지 읽으신 분들은 참 궁금해지겠네여.그사람이 누굴까..? 아니면 짐작가는 분들도 있으실지 모릅니당.. 짐작가시는 분은 리플을 달아줘여... 나도 내 글에 그런거 달리면 좋겠당. 암튼 이만..오늘은 끝..! 얼렁 자야지.. ps.이런 소리를 하지만.. 내일 마음은 어떻게 바뀔지..저도 모릅니다.. 그 사람좋다고 마냥 헤헤^^거릴지.. 그사람 못 본다고 마냥 ..서운해 할지.. 하여튼 저는 참 변덕이 심해서요.. 그래서 잘 모르겠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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