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십리성당 게시판

간만에 시원한 비구경을 하는 것 같습니다.

어제 오늘 내린 비로 가뭄이 어느정도는 해결된다니 정말 반가운 소식이죠?

어제 많은 분들이 시노드에 관해 설명을 들으시고, 작성을 하셨을 겁니다.

무엇이든 하루아침에 이루어지는 것은 없지만 한 사람 한 사람의 의견이 모여서

오늘의 이 단비처럼 어려운 상황도 이겨 나갈수 있는 힘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갑자기 너무 철드는 소린가?

오늘 아침 택시를 탔는데, 종합시장 사거리에서 제가 탄 차가 접촉사고를 쾅~ 내서...

정신이....^^;?????

다치진 않았구나, 다행이다 하면서 혹시 제가 탄 아저씨의 증인이라도

해야하나 싶었는데, 괜찮은 듯 싶어서 연락처를 받지 않았더니...지금 팔이 좀 아프네여.

예전에도 운전석 보조석에 앉았다가 들이 받쳐서 좀 아팠는데...

그 때도 이런 날씨였거든요. 에구....

오늘 운전하시는 분들 급하시더라도 조심운전하세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