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님을 사랑하는 이들의 작은터

TMC (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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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욱 [nuri007] 쪽지 캡슐

2000-12-02 ㅣ No.7645

 

    안녕하세여?

     

    오늘은 즐거운 12월의 첫주말!!

     

    이제 슬슬 크리스마스 계획도 짜고 망년회 계획도 짜고 그러실테져? *^^*

    오늘도 여지없이 락 스페샬 나갑니다.

     

    저번시간에 이어 오늘 마지막시간으로 프로그레시브 락에 대한 얘기구여.

     

    자 ~~  갑니다!!

 

    이제 80년대 말에 이르러 러쉬와 흡사한 사운드를 지향하는 밴드들이 뒤늦게

     

    속속들이 데뷔하게 되는데여, 특히 이전까지 평범한 스타일을 유지하던

     

    그룹 퀸스라이크의 88년도 걸작앨범 "Operation Mindcrime" 은 프로그레시브 메틀의

     

    역사속에 확실한 자리매김을 한 작품이되져.

     

    또한 89년 드림 시어터라는 밴드가 데뷔 앨범 "When The Dream And Day Unite"로

     

    프로그레시브 메틀의 총아로 떠오르게 됩니당.

     

    드림 시어터의 등장은 프로그레시브 메틀이라는 다소 평가하기 모호한 구분의 장르를

     

    누구에게나 설득력 있는 확고부동한 것으로 만들어 놓았다는데에 큰 의미를 찾을 수

     

    있어여. 한편, 드림 시어터의 데뷔 앨범과 같은 해에 공개되었던

     

    워치 타워의 "Control & Resistance" 역시 당시 흔치 않았던 작품성을 보여주는

     

    뛰어난 프로그레시브 메틀 밴드이져.

     

    이후, 미국에는 드림 시어터와 퀸스라이크의 영향을 받은 Without Warning,

     

    Wicked Maraya 등의 밴드들이 등장 하며 씬을 다져 놓게되져.

     

    한편, 미국내와는 달리 독일 에서도 이러한 밴드들의 등장이 조금씩 두드러지기

     

    시작하는데여, 86년 결성된 Mekong Delta와 88년 결성된 Sieges Even 이 그 대표적인

     

    예구여. 이들 이외에도 메콩델타 출신의 멤버들을 주축으로 한 독일 출신의

     

    House Of Spirits, Vanden, Plas, 데스 메틀을 기본으로 예술적인 형태의 록음악을

     

    지향하는 Cynic, Atheist, Believer 등은 화려한 테크닉과 구성으로 이러한 씬을

     

    풍부하게 만들고 있는 팀이되겠져.

     

    또한, 마이크 바니가 이끄는 마그나 카르타를 중심으로 벌어지는 Magellan,

     

    Shadow Gallery 등의 활약도 이러한 음악의 부흥에 큰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되여~

     

    오늘은 퀸스라이크의 곡을 들려드리고 싶었는데여.

     

    곡을 못 찼겠네여.. ㅠㅠ

     

    기회가 닿으시면 그들의 데뷔앨범은 한 번 구입해서 들어보세여. 적극추천합니다!

     

    그래서, 드림씨어터의 곡을 한 곡 들려드립니다...

     

    이 곡은 드림씨어터라고 하기에는 좀 그런 음악이에영...

     

    너무 평범해서 말이져.. *^^*

 

Anna L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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