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수동성당 게시판
honey? 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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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히, 어제 메일 못써서 미안. 어제는 좀 바빴어요. 음... 밀린 공부 좀 하고, 책도 읽고 그러느라고. 요즘 학교에 새 책들이 많이 들어와서 좋아. 완전히 내 세상이지 뭐. 거의 이틀에 한권씩 읽고 있어. 재미있는 책은 "엄마 맘대로 어디 가노" - 한 여자가 엄마랑 유럽 여행 다닌 이야긴데, 엄마가 꼭 우리 엄마 같아서 재미있게 읽었지 뭐. 다음에 서점 가게 되면 사서 읽어봐. 그럼, 다음에 또 쓸께. 좋은 하루 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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