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암동성당 게시판
영건아!! 나 승렬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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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여길 들어왔는데... 들어와보니 나한테 보낸 편지가 있었네..
요즘 내가 맨날 밤새고 방황의 세월을 보내왔기 때문에...-_-;; 여기 들어올 시간이 없었지..
학교에서 맨날 보는데 이렇게 너한테 글을 쓰는것도 참 어색하다...
니가 쓴글 방금 읽었는데.. 나 감동받았음...^^;
후훗 사람들과 무언가을 함께 할 수 있다는 것이 얼마나 좋은지를...
나두 전례부 든지는 별루 안됐지만 점점 빠져들어가는것 같아. 좋은 현상인가?
아직은 미숙하지만 나 열심히 할거야....
그리구 학교도 자주 빠지는데 이제부터는 학교 열심히 다녀야지(별루 안남았지만)
요즘 모든일에 의지가 안서고 귀찮기만 한게 사실이야... 하지만 학교에서 열심히 하고 성당에서도 일 열심히하는 너를 보고 있으면 저절로 내가 부끄러워 지는 것 같아.. 너를 보고 있노라면 저절로 열심히 해야 겠다는 생각이 든다..
앞으로는 열심히 해야지... 약속할께...^^;
너 성당생활 힘들지? 그래두 너는 즐기면서 성당일을 하는것 같아 남들보다는 덜하는것 같다..^^;
내가 너무 너 칭찬한건가? 푸헐헐
아뭏튼 열심히 해. 열심히 한만큼의 보답이 꼭 너한테 돌아올거야.. 그치?
그럼 낼 학교서 보자(낼은 학교 꼭 간다!!!!!!)
응암동 청년 여러분...
저희 신사동 본당 생긴지가 별로 안돼서 미숙한 점이 많아요.. 어려운 일 있으면 많이 협조해 주세요..^^; 히히 사랑해요...*^^*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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