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냥 오늘은 기분이 별로 안 좋아서 때리부시는 음악 하나 틉니다.
솔직히 국내팀인 크래쉬나 판테라 음악을 들려드릴라고 했는데,
매니아가 아니면 적응하기 힘든 음악이라 그나마(?) 조금 부드러운 음악으로 갑니다!
저번에 종X군이 너무 팬들을 의식하는 음악을 튼다고 했져?
오늘은 Dream Theater 의 음악중에 Under A Glass Moon 이라는 곡을 틀어드리져.
저번에도 얘기했지만, 이 팀은 프로그레시브 락을 이끌고 있는 팀이구여.
개개인의 실력은 이미 세계 최고임을 공인받았져.
’Image And Words’ 앨범에 수록된 곡입니다.
이들의 음악의 특징은 굉장히 잦은 변박(노래 중간에 박자가 바뀌는 것),
변조(노래의 조성이 바뀌는 것), 그리고 엄청난 길이의 대곡이라는 점이져.
오늘 이곡도 7분 3초짜리인데요. 이런 곡들이 보통 길이의 곡입니다.
10분 넘는 곡들도 있구여. 여하튼 대단한 팀임에는 틀림없는 것 같아여.
끝까지 듣기 힘드신(?) 분은 중간에 끊으셔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