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덕동성당 게시판
[빵쥐]282차 창세기 연수는 시작되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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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냐세여?
김영지세실입니다. 지영이의 글을 보니깐 오늘 아침에 통화했던게 생각나네여. 1여년동안 함께하면서 5명의 아이들이 제게 남겨준 것은 넘나도 많았어여.
8년이라는 나이차이를 극복해가면서 제가 봉사를 할수 있을지도 의문이였구여...
하지만 하느님은 제 걱정을 무색케 하셨습니다. 사랑이셨지여....
아침 8시30분에 아이들에게서 전화가 왔습니다. 진영, 정섭, 지영, 현중, 수현....
아이들의 목소리가 넘 밝아서 행복했어여...
282차 창세기 연수는 시작되었습니다.
이 아이들이 하느님의 사랑을 흠뻑 느끼고 돌아올수 있도록 글을 읽으시는 분들께서 기도를 해주시기를 제가 또 기도합니다.
참고로 승엽님! 동해는 지난 가을 275차 직장인 창세기 연수를 다녀왔답니다. 연수를 다녀와서 지금은 그룹봉사를 하고 있지여.... 275차 직장인 창세기 연수를 다녀온 사람은 성동해, 안호진, 박지연, 굴쿠 군대간 이승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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