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일동성당 게시판

멋있으면(?) 단줄 아는 선배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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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연 [darjeeling] 쪽지 캡슐

1999-12-16 ㅣ No.219

  음...   우리 중고등부 교사회에는 멋있으면 단줄아는 선배가 있어요..  

  그럼..  그 선배에 대해 이야기 해 볼까요?

  그 선배는요..  바보같은 후배의 투정을 다 받아줘요..  그리고..   언제나 그 후배의 편을 들어주죠..  그래서 항상 그 후밴 선배에게 멋있다고 이야기 해요....

  그렇게 1년이 지났나봐요..  그래서 이젠 그 말이 입에 배었어요...     항상 그 선배를 보면 ’오빤 멋있으니까...  오빠 뭘 해도 멋있어...’하니까..   

  어제 그 사람이랑 영화를 보러 갔는데..  다른 두명과 함께..  버스를 탔어요..     맨 뒤에 같이 앉아서 가는데...  이상한 이야기를 하는거에요..  넘 잼없거 썰렁한 이야기를..  그래서 또 그랬죠..  ’오빤 멋있으면 다야..  멋있는 사람은 그래도 돼?"  그랬더니 딱 한마디..   ’어’

  음...  아무래도 제 잘못이 넘 큰 것 같아요...

  이게 다일까요?   설마...  하지만 그 오빠가 삐질지도 모르니 이쯤에서 이야기는 끝낼께요..   아무리 그래도..  제가..  젤 좋아하는 선배니까요...^^*

  다음에는 이쁘면 단 줄 아는 후배 이야기 해 드릴께요...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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