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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영미 [ahdpymn] 쪽지 캡슐

2012-09-12 ㅣ No.1649

안녕하세요?
위대한 침묵을 보는 내내 너무 평안하고 참 따뜻했습니다.
이번에는 수녀님의 모습을 볼 수 있겠네요.

사춘기 아이들을 키우며 참으로 침묵의 소중함을 느낍니다.
그러면서 잘 나지도 못한 엄마라는 이름으로 아이들에게 너무 많은 상처를 주게 되어 속상합니다.
꼭 사제와 수녀님으로써의 삶이 아니라 평상시에도 평화를 느끼고 싶습니다.
제가 부족한 데 그걸을 아이들이나 다른 것으로 채우려고 하는 제가 이기적이라고 생각합니다.

좋은 영화를 아이와 함께 보고 싶어서 신청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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