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계동성당 게시판
부활을 기다리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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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 하느님께서는 나에게 제자의 혀를 주시어 지친 이를 말로 격려할 줄 알게 하신다. 그분께서는 아침마다 일깨워 주신다. 내 귀를 일깨워 주시어 내가 제자들 처럼 듣게 하신다. "주 하느님께서 내 귀를 열어 주시니 나는 거역하지도 않고 뒤로 물러 서지도 않았다. 나는 매질하는 자들에게 내 뺨을 내 맡겼고 모욕과 수모를 받지 않으려고 내 얼굴을 가리지도 않았다. 그러나 주 하느님께서 나를 도와주시니 나는 수치를 당하지 않는다. 그러기에 나는 내 얼굴을 차돌처럼 만든다. 나는 부끄러운 일을 당하지 않을 것임을 안다. 아멘~~^** 이사야서 50,4~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