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계동성당 자유게시판 : 붓가는대로 마우스 가는대로 적어보세요
5/21 부처님 오신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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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를 타고 불암사로 가는데 연휴가 시작되는 날이라 원자력 병원 앞이 주차장이다.
한참을 더가서 삼육대학교 앞에도 많은 차량으로 움직이질 않는다. 반대편 차선에는 차량이 없는데... 요셉수도원에서 낮 성무일도를 마치고...... 녹음으로 우거진 요셉수도원 성당 배가 조그마하게 열린 활기찬 배밭 요셉수도원의 성인과 예수상 수도원 조금 위에 있는 불암사. 오늘 부처님 오신날 밥을 타기위해 20분을 서 있다가 비빔밥 한 그릇 대웅전 앞뜰의 연등 어라~ 이제 사찰에서도 통기타로 분위기를 돋운다. 모두의 간절한 소망을 담아 올린 초 정상까지 오르는 길에는 3개의 동굴이 있는데 6.25 사변때 전투를 했다고 한다. 지금보면 아주 작고 초라한 동굴 입구 정상에서 한 컷, 왼쪽이 신도시가 들어설 진접지구다. 새로 생긴 불암산 이정표 날씨는 맑고 공기도 좋고 흙길로 된 등산로 불암산 정상 바로 아래에 있는 석천암 천보산 불암사 입구 입구에서 나눠주던 리본 내려오면서 무척 더운 날씨다. 귀가하면서도 보니 나가는 차들은 아직도 밀려 있다. 좋은 날씨에 바람도 잘 불어주고 좋은 산행을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