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계동성당 자유게시판 : 붓가는대로 마우스 가는대로 적어보세요
일요일엔 좀 쉬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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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구역의 청년 요한씨가 병원에 입원을 했다. 과로로 갑자기...
평일에도 고 된 직업으로 몸과 마음이 바쁘다고는 알고 있었지만
놀라고 않쓰러운 마음에 한 줄 올리게 됐다.
평소에 성실하고 신심도 두터운지라 누구 한 사람도 칭찬을 아끼지 않아 공동체 안의 여러 일에
한 번도 마다않고 하느님의 일로 받아 들여 꿋꿋히 해 온 것 같다.
"요한씨!
이제 건강이 회복되고 퇴원을 하게 되시면 자신을 좀 돌아 보세요.
일요일엔 충분히 휴식도 취하여 생업에 재 충전도 하시고 어머님, 동생과도 가족만이 함께 할 수 있는
일상의 즐거움도 한 번씩 느껴 가며 자신만의 여유를 가지시라고 권합니다."
혈기 왕성한 나이라 일주일에 반 나절만이라도 몸의 휴식을 취하면 신체의 리듬은 금방 정상이 될 텐 데,
건강을 해쳐 가며까지 주일을 보내는 우리의 일상들이라면
내 일이건 남의 일이 건 간에 쭈의 계명을 지키는 것인지 곰곰히 우리 모두가 되 생각 해 볼 필요가 있다.고 본다.
건강은 건강 할 때 지키세요..교우님들~~~!
찬미 예수 마리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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