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정동성당 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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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산 [3100] 쪽지 캡슐

2000-10-03 ㅣ No.5141

신무승님.

 

예. 언제든지 오십시오.

연락처는 수녀님께 드렸습니다.

아직 집을 짓고 있어 지금 이라도 오시라는 말은 못하지만 언제든 오십시오. 좋은차는 준비되어 있습니다.

예전에 우리 강이와 이야기 한건데---

여러분의 수련회를 이곳에서 해도 된다고 말했습니다.

 

집이 완성되기 전에 오시면 한노동 해가 할 겁니다.

 

이곳은 모든 것을 여기 이곳의 식구들의 손에 의해서 만들고 이어 집니다.

집도 직접 짓고 밭도 갈고 산도 가꿉니다.

 

며칠 머무를 공간(?)는 지금도 있으니 여행삼아 오시면 좋은 곳은 될 겁니다.

(답장에 고민 하긴 처음 입니다)

 

 

                                 김산 합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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