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님을 사랑하는 이들의 작은터

휴유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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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수현 [limond] 쪽지 캡슐

2000-11-28 ㅣ No.7599

 

드뎌 오늘부로 누리울림 공연의 휴유증을 쬐끔 탈피했다고나 할까?

 

어제 그제 디비 자면서 먹기만 하고...이케 명랑스런 처녀인 내가

 

허한 기분을 어쩔수 없어서뤼...

 

회사 사람들은 월요일 마다 망가져 오는 나를 보믄서 한마디씩 한다.

 

"수현씨는 주말에 너무 심하게 노나봐. 월요일에 제대로 된 모습을 본적이

 

없는것 같애"

 

하긴...주말이 지나고 나면 어디가 다치거나 술 병나서 꽤죄죄...하곤 했는데.

 

어제는 왜캐 다운 되던지...쯧...더욱더 폐인의 모습이었다고나 하까. 쿠쿠...

 

암튼 올만에 빡세게 연습하고 심적 부담두 커서리 나름대로 신경쓰던게

 

인제 안하니깐...글쎄. 뭐 심리적으로 긴장이 풀렸는지 자꾸 졸립고 지치고

 

그런당.

 

에니웨이..

 

그때 와서 응원해 주시고 노래 들어주신 분덜...

 

인제와서 늦게나마 정말 고마움을 전합니다.

 

글구..히히...처음에 가사 틀려서 왕 버벅거리다가 내가 작사해서 부른 대목..

 

암두 몰랐죠?

 

캬~! 역시 철판은 알아줘야 한대니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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