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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10-30 ㅣ No.8531 모두 다 있습니다.
천국, 연옥, 지옥 은 실체적 개념입니다.
가상이나 공상의 산물이 아닙니다.
인간은 이 승에서 삽니다. 이 승을 떠날
때 저승으로 갑니다. 이승에 살고 있는
사람중 저승에 가 본 사람은 없습니다.
우리는 저승에 대해서 자주 생각해 봅니
다.
우리는 하느님의 존재를 신앙으로 인식
하고 또 이성(理性) 으로도 인식 합니다.
우리는 가톨릭신앙으로 하느님을 확신
합니다.
우리는 부모님이 계셔서 우리가 있음을
압니다. 부모님 없이 태어난 사람은 없습
니다. 이 우주와 만물이 있음은 창조주가
계심을 말해줍니다. 우리는 하느님의 존
재를 지성으로 인식합니다.
그런데, 천국, 연옥, 지옥은 우리 지성 만
으로는 알 수 없습니다. 신앙으로만 알 수
있습니다. 우리는 신앙 생활안에서 하느
님과 대화, 접촉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하느님을 믿습니다.
볼완전한 피조물이 존재하는데 완전한 존
재가 존재 하지 못한다는 것은 말이 안됩
니다. 완전한 존재가 계셔야 하며, 또 실재
로 현존하십니다. 그분은 온전한 분이며,
전지, 전능, 전선, 공의하셔야 합니다. 그래
서 온전한 분이 되십니다.
우리는 하느님의 존재를 믿음과 이성으로
인식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천국, 연옥, 지옥은 믿음으로만 알
수 있습니다. 천국, 연옥, 지옥이 어떤 상태
인지 지금은 알 수 없습니다. 천국은 완전
한 곳이며 지옥은 이와 정 반대일 것입니다.
연옥은 구원 받은 영혼이 일정기간 머물으
면서 이 세상에서 못 다한 보속을 하고 정화
하는 곳입니다. 그리고 천국으로 갑니다.
연옥은 하느님이 죄 많은 인간에게 배려하
시는 선물입니다. 연옥에 가면 언젠가 천국
으로 갑니다.
예수님은 그리스도이시며 구원자이십니다.
예수님은 하느님의 외아들이 이 세상에 오
시어 사람이 되신 분입니다. 이 분은 하느님
이십니다. 예수님은 제자들과 3년간 공생활
을 하시며 복음을 전파하셨습니다. 그리고
그 분이 승천 귀천하실 때 당신이 뽑은 사도들
에게 전권을 맡기셨습니다. 이 사도들과 주
님의 양인 신도들의 모임이 교회입니다.
이교회는 대대로 지금까지 이어져 오면서 주님
의 구원 사업을 전승하고 있습니다. 이 교회
가 가톨릭(천주교) 입니다.
천국, 연옥, 지옥은 가톨릭 교회의 가르침입
니다.
우리는 천국, 연옥, 지옥을 묵상으로 생각해
봅니다. 묵상이기때문에 사람마다 묵상의
내용이 다를 수 있고, 비슷할 수도 있습니다.
이 문제는, 이들의 존재를 인정하고 교회의
가르침에 따라 신앙생활하는 것이 정도를 가
는 길입니다. 공신판 후에는 연옥은 없어지고
천국과 지옥만 남을 것입니다. 우리가 가는 그
곳은 천국입니다. 찬미예수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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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천국 ,연옥, 지옥의 실체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