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계동성당 게시판

신부님의 영명축일을 축하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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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인

2009-06-22 ㅣ No.12171

 

찬미예수님! 

새벽녘까지도 궂은날씨 였는데 맑게 개인 좋은날씨로

주임신부님,담임신부님.

두분의 영명축일을 맞게 해주신 하느님께 감사를 드립니다.


영명축일을 맞으신 두 신부님께

축복의 마음과 기쁨을 노래하며 축하인사 올립니다.

늘,,, 사랑 가득함으로~

언제나,,, 평화 충만함으로~

우리 상계본당을 위해서 애쓰시고

모든 교우들에게 따뜻한 손길로 사랑 나누어 주시는 신부님.

언제나 더욱 큰 사랑과  평화 누리시기를...


먼 훗날,,,

우리 상계동 본당에 계실때가 가장 은총이고 축복된

시간이었다고 기억 되실 수 있도록

작은 정성모아 기도 드리겠습니다.


영육간에 건강하시고

늘 하느님의 크신 사랑안에 성령으로 충만하시어

기쁨 넘치는 신부님 되시길  기원 합니다.


오늘은,,,

참으로 기쁘고 보람찬 하루였습니다.

“인생의 행복은 내면의 풍요로움에 달려있다”...

주보에 실린 이상용 헨리코 형제님의 글이 떠오르는 밤입니다.


봉사자들의 땀흘리는 모습들이 어쩜 그렇게도 밝을수 있는지?

어느 한분 구김살없이 서로 앞다퉈 애쓰시는 모습들,,,

음식준비,설겆이,허드렛일 가운데도

웃음꽃 그치질 않고 기쁨에 넘쳐나는 여성 봉사자님들의 모습들,,,

모두가 하나되어 감사한 마음에서 우러나온 일치된

표현이 아닐까 싶었습니다.


축송을 부를때 왜 그리 눈물이 나던지요?

주님 안에서는 한없이 나약해지고 착한(?) 저의 모습입니다.

축하하는 자리에서 울수도 없고 애써 눈물을 감추려고 얼마나 기를 썼던지?

저만 그런줄 알았습니다만,뒤에보니

옆에 서계시던 총장님도 눈이 벌겋게 충혈되어 있었습니다.



당신은 하느님께 바치신 몸,,,


하느님께 봉헌 해주신 부모님께도 진심으로

감사의 마음이 우러 났습니다.


당신은 하느님께 바치신 몸,,,당신은 하느님께 바치신 몸,,,

축송이 불러지는 동안

두분의 신부님을 바라 보았습니다.

주님의 표징으로 다가서는 모습에 감사의 눈물이 흘러 내렸습니다.


주님,,,

감사합니다.사랑 합니다.행복 합니다.


오늘 영명축일을 맞으신 신부님께

순결하고 거룩한 삶을 영위하도록

우리 본당 교우들이 참다운 사랑과 신뢰와 일치를 드릴수 있도록 이끌어 주소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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