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님을 사랑하는 이들의 작은터

[RE:7531]귀금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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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홍순 [command] 쪽지 캡슐

2000-11-22 ㅣ No.7536

다 좋다.

오자 이해한다(나의 오자실력알지?)

하지만..

색이 있는 글은 전부 즐겁게 읽었다.하지만...

 

맨 마지막 글....

염장이다.

 

너야 옆구리가 허전하지 않으니까 그렇지만...

 

난 많이 아파 해 봤잖아...

그거 뒤지게 아픈거야.. 사랑하면.. 할땐 모르지...

 

술 한달 이상 먹게 되구 아침마다 속 쓰리지...

거기에 담배 무지하게 피워 목은 아프지...

그래서 병원가면 의사가 그러지...

 

"죽으시려구요? 술 삼가하고 담배 끊으시고... 궁시렁~궁시렁~"

여자들은 마음이 아플때 어떻게 하지? 그냥 울까? 아니면 남자처럼 술을 마실까?

 

너의 글중 29번의 항목은 내가 경험해 봐서 말할 수있다.

정확한 표현이다.

 

하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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