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양동성당 게시판

나의 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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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성숙 [chos67] 쪽지 캡슐

2002-10-30 ㅣ No.9472

사랑하는 니~쁜 언니

나~두 언니 보면 행복해

뭐가 행복하냐구?

- 걍 -

언니

연습가면 나두 언니 옆에

앉아 있고 싶어.

근~데~  내가 요즘 일 끝내고

마지막 아이 데려다 주고 가면

꼭 지각이잖아

나의 사전엔 지각을 별로 안 조~아

하는데 말이야~~

꼬~~옥 사랑하는 언니 옆에 앉도록

노력할께요.

나보다 아주 아주 아~~주 쬐게 쪼~금

더 니~쁜 언니

싸~싸랑해.....

언니를 떠올리면 그 자체가 화살기도

아닌가?

이젠 언니생각하며 주님께서 항상

언니와 함께 계심을 늘 기도드릴께요.

언니 그럼 안녕.

목요일 언니 안오면 못보고 어쩌면

나 주일날 오후 6시 30분 미사

드릴지도 모르는데.

이젠 진~짜~루  

아~아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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