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정동성당 게시판

두 번 울리는 체육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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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세민 [johnlee74] 쪽지 캡슐

2000-04-06 ㅣ No.4162

뭔가 잘못 이해하셨나본데,

한 분도 빠지지 말고 기다려달라고 했지

한 분도 빠지지 말고 가달라고 하지 않았습니다.

 

한 11시쯤 문정동에 도착했더니 이미 파장했더군요.

아쉽게나 체육대회와 관계가 없었던 ’김만수’ 태윤이와 ’오너 드라이버’ 성수와 쓸쓸한 자취만 남은 광장호프에서 목을 축었습니다.

50명이나 오셨다니, 건강은 곧 국력이라 우리나라 GNP 성장률이 0.000001% 정도 상승했으려나...

 

아, 지금부터는 성인 전용 유모코너 입니다.

중고등부 학생 및 만 20세가 안되는 청년들은 이제 본 화면 우측 상단에 있는 엑스표에 클릭해 주세요.

 

 

 

 

 

 

 

 

 

 

 

 

 영리한 강아지 이야기

 

옆집 강아지가 영리하다고 소문이 났다.

사람의 말을 잘 이해한다고 했다.

어느날 주인의 친구가 그 집을 방문했다.

 

"너희 주인 계시냐?"

 

그러자 우리의 영리한 강아지,

 

" 멍..멍...멍 "

 

"지금 뭐하시냐?"

 

(약간의 action과 함께...(상상에 맡김))

 

"헥..헥..헥...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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