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양동성당 게시판

로마서 8,3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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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성숙 [chos67] 쪽지 캡슐

2002-10-21 ㅣ No.9444

하느님의 사랑

 

31 그러나 이제 무슨 말을 더 하겠읍니까?

하느님께서 우리 편이 되셨으니

누가 감히 우리와 맞서겠읍니까?

 

32 우리 모든 사람을 위하여

당신의 아들까지 아낌없이

내어 주신 하느님께서

그 아들과 함께 무엇이든지

다 주시지 않겠읍니까?

 

33 하느님께서 택하신 사람들을

누가 감히 고소하겠읍니까?

그들에게 무죄를 선언하시는 분이 하느님이신데

 

34 누가 감히 그들을 단죄할 수 있겠읍니까?

그리스도 예수께서 단죄하시겠읍니까?

아닙니다.

그분은 우리를 위해서 돌아가셨을뿐만 아니라

다시 살아나셔서 하느님 오른편에 앉아

우리를 위하여 대신 간구해 주시는 분이십니다.

 

35 누가 감히 우리를 그리스도의 사랑에서

떼어 놓을 수 있겠읍니까? 환난입니까?

역경입니까? 박해입니까? 굶주림입니까?

헐벗음입니까? 혹 위험이나 칼입니까?

 

36 우리의 처지는,

"우리는 종일토록 당신을 위하여 죽어갑니다.

도살당할 양처럼 천대받습니다"

라는 성서의 말씀대로입니다.

 

37 그러나 우리는 우리를 사랑하시는

그분의 도움으로 이 모든 시련을

이겨내고도 남습니다.

 

38 나는 확신합니다.

죽음도 생명도 천사들도

권세의 천신들도 현재의 것도

미래의 것도 능력의 천신들도

 

39 높음도 깊음도 그 밖의 어떤 피조물도

우리 주 그리스도 예수를 통하여 나타날

하느님의 사랑에서 우리를 떼어 놓을 수 없읍니다.

 

찬미예수님

 

사랑이신 주님 늘 생활 속에서 주님을 잊지않고

주님만을 생각하며 살아 갈 수 있는 은총 허락하여

주소서. 사랑이신 주님 모든 하나 하나의 삶과

흘러가는 시간 시간 마다에 주님의 사랑을 느끼며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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