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일동성당 게시판
장난전화이야기(하지는마세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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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냐세여. 정말 오랫만에 쓰는거 같네여. 그동안 자주 왔었는데 그렇게 글이 예전처럼 쓰이지는 않는거 같네여 학교 수업때문인가??? 방학때는 잘 올라왔었는데 말이져... 아래 글은 퍼온 글입니다. 정말 잼있어여. 그렇다구 진짜 해 보시지는 마시구여. 금 안녕히 계세여.
☞ 50원
맨 처음 아무집이나 전화를 건 다음 목소리를 잘 가듬고는 이렇게 말한다.
"여기.. 전화국이데.. 앗!! 잠깐만 끊지말고, 있으세요!!"
하고 자기는 끊어버린다! (멍청한 사람은 계속 들고 있겠지..)
☞ 100원
역시 맨 처음 아무집이나 전화를 건 다음 목소리를 잘 가듬고는 이렇게 말한다.
"전기공사인데, 30분 동안 전화받지 마세요!"
라고 말한후, 10분뒤에 다시 전화를 건다. 이미 받지 말라고 했으니 아마 전화를 안 받을 것이다. 그러나 계속 걸면 한번은 받을 것이다. 받으면 이렇게 말한다.
"받지 말라고 했는데 왜 받았어요!!"
☞ 150원
또 역시 맨 처음 아무집이나 전화를 건 다음 목소리를 잘 가듬고는 아무친구 이름이나 말한다.
"저.. 여기 현석이집이에요?"
라고 말한다면 분명히 아니라고 말할 것이다. 끊자마자 다시 그 집에 건다. 그리고는,
"저.. 여기 현석이집이에요?"
라고 말한다. 그러면 역시 분명 아니라고 할것이다. 다음에 목소리를 조금 변조하여 이렇게 말한다.
"제가 현석인데 계속 저한테 전화오고 있죠?"
☞ 200원
이번에는 아무 중국집에 전화 걸고는 아줌마가 받으면, 이렇게 말한다.
"아줌마~~네??"
하고는 끊는다. 그리고는 다시 그 중국집에 건다음 아까 그 아줌마가 받으면 이렇게 말한다.
"아줌마~~네??"
하고는 끊는다. 그리고는 다시 그 중국집에 건다음 아까 그 아줌마가 받으면 그 아줌마는 짜증난 목소리로 말할것이다. 그래도 이렇게 말한다.
"아줌마~~네??"
그리고는 다시 그 중국집에 건다음 아까 그 아줌마가 받으면 그 아줌마는 매우 짜증난 목소리로 말할것이다. 그러면 먼저 배달이 되냐고 묻고, 된다고 한다면 무엇 무엇이 되는지 물어본다. 그러면 이것저것 말할 것이다. 아줌마가 다 말하면 이렇게 말한다.
"아줌마~~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