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님을 사랑하는 이들의 작은터

<< 가장 낮은 사랑이 가장 깊은 사랑입니다..>>

인쇄

강성조 [and1204] 쪽지 캡슐

2000-11-09 ㅣ No.7440

  추운데 모두들 몸 건강한지....

 

 

 

  많이 춥지만 이 시 읽구 따스한 겨울 보내요.  Warms your heart by this poem.

 

 

 

 << 가장 낮은 사랑이 가장 깊은 사랑입니다..>>

 

 

 

가장 낮은 사랑이

 

가장 깊은 사랑입니다..

 

 

 

내 사랑의 크기만큼

 

그의 사랑이 같아야 한다고

 

요구하지 아니하며..

 

 

 

받아서 채워지는 사랑보다는

 

주면서 채워가는 사랑..

 

 

 

그로 인해 알게된 아픔과 슬픔에도

 

행복해 할 수 있는 사랑..

 

 

 

그렇게 낮은 사랑이 가장 깊은 사랑입니다..

 

 

 

내 가슴 비워가는 사랑이

 

가장 진실한 사랑입니다..

 

 

 

그의 아픔일랑 현실일랑

 

아무것두 따지지 않고

 

 

 

그가 보고픈 만큼

 

그가 그리운 만큼

 

 

 

내 가슴 오려내어 주는 사랑..

 

 

 

그와 같은 눈높이에 서서

 

자신의 것 하나하나 내어줌에

 

 

 

행복감이 풍만해지는 사랑..

 

 

 

내 자신을 비워감에

 

그 자리에 어느새 그의 사랑이

 

 

 

하나하나씩 쌓여가는 사랑이

 

가장 진실한 사랑입니다..   ♥

 



21 0

추천 반대(0)

 

페이스북 트위터 핀터레스트 구글플러스

Comments
Total0
※ 500자 이내로 작성 가능합니다. (0/500)

  • ※ 로그인 후 등록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