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님을 사랑하는 이들의 작은터
<< 가장 낮은 사랑이 가장 깊은 사랑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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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운데 모두들 몸 건강한지....
많이 춥지만 이 시 읽구 따스한 겨울 보내요. Warms your heart by this poem.
<< 가장 낮은 사랑이 가장 깊은 사랑입니다..>>
가장 낮은 사랑이
가장 깊은 사랑입니다..
내 사랑의 크기만큼
그의 사랑이 같아야 한다고
요구하지 아니하며..
받아서 채워지는 사랑보다는
주면서 채워가는 사랑..
그로 인해 알게된 아픔과 슬픔에도
행복해 할 수 있는 사랑..
그렇게 낮은 사랑이 가장 깊은 사랑입니다..
내 가슴 비워가는 사랑이
가장 진실한 사랑입니다..
그의 아픔일랑 현실일랑
아무것두 따지지 않고
그가 보고픈 만큼
그가 그리운 만큼
내 가슴 오려내어 주는 사랑..
그와 같은 눈높이에 서서
자신의 것 하나하나 내어줌에
행복감이 풍만해지는 사랑..
내 자신을 비워감에
그 자리에 어느새 그의 사랑이
하나하나씩 쌓여가는 사랑이
가장 진실한 사랑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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