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님을 사랑하는 이들의 작은터

TMC (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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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욱 [nuri007] 쪽지 캡슐

2000-11-12 ㅣ No.7461

 

    오늘은 어떤 노래를 들려드릴까 생각하면서 출근을 했어여.

     

    며칠 피곤해서 사랑니가 아프더니만 머리도 아프고 편도선도 붓고... 에거에거

     

    그래서, 솔직히 튀엠쒸 계속 적어나가기도 힘들었구여... ㅠㅠ

     

    오늘도 무거운 몸을 일으키고 세수를 하고 출근하면서,

     

    기껏 생각한 게 ’오늘 음악은 몰 틀까?’였으니 참... 웃기져?

     

    오늘은 날도 춥고 괜히 가라앉는 분위기(나만?)인 것 같아서 조용한 노래 틀라구여.

     

    ’어떤것도 나의 그댈 대신할 수 없기에’라는 대목이 참 좋네여... *^^*

 

기도 - 정일영(가을동화 OST)

 

혹시 나를 떠나려는 그대 맘이

힘든 나를 위해서 그런 이유인가요

하루만큼 멀어져도 괜찮아요

그대 어디있어도 사랑인걸 믿어요

 

그때 난 미처 몰랐죠 나를 보던 그대 눈빛

작은 그대 어깨 조차도

안아줄 수 없던 내가 싫었죠

언제까지 슬픈운명 우릴 갈라놓아도 또 다시

그대 맘을 울리지는 않을 꺼에요

어떤 것도 나의 그댈 대신할 수 없기에 이제는

그대보다 소중한 건 내게 없단걸 아나요

 

나를 보며 웃는 그대 그 미소가

내겐 너무나 벅찬 그런 행복인걸요

더 가까이 기대와도 괜찮아요

그대 숨결 느끼는 지금 이 순간처럼

 

그때 난 미처 몰랐죠 나를 보던 그대 눈빛

작은 그대 어깨 조차도

안아줄 수 없던 내가 싫었죠

언제까지 슬픈운명 우릴 갈라놓아도 또다시

그대 맘을 울리지는 않을꺼에요

어떤것도 나의 그댈 대신할 수 없기에 이제는

그대보다 소중한 건 내게 없단걸 아나요

 

언제까지나 여기 있어요

작은 손길 닿는 곳에

그대 사랑은 나를 불렀죠 그대 곁으로

 

언제까지 슬픈운명 우릴 갈라놓아도 또다시

그대 맘을 울리지는 않을꺼에요

어떤것도 나의 그댈 대신할 수 없기에 이제는

그대보다 소중한 건 내게 없단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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