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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기하 8장 1절 - 12장 16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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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정숙 [sjs88] 쪽지 캡슐

2003-01-24 ㅣ No.280

성전 건축 공사가 끝나다

 

 8 솔로몬이 야훼의 성전과 자기의 궁전을 짓는 데는 이십 년이 걸렸다. 솔로몬은 후람에게서 받은 성 들도 개축하고 거기에 이스라엘 배성을 정착시켰다. 솔로몬은 또 하맛소바로 가서 이를 정복하였다. 그는 광야에 다드몰을 건설하였고 하맛에는 양곡저장성들을 건설 하였다. 또 윗벳호론과 아랫벳호론에 성을 쌓고 문을 만들어 달고 빗장을 질러 그 곳을 요새 도시로 만들고, 바알랏을 건설하고 왕실 양곡을 저장해 두는 모든 성들과 모든 병거 주둔성들과 군마 주둔성들을 건설하였다. 예루살렘을 비롯하여 레바논과 전 영토 안의 건축은 다 솔로몬의 계획대로 되었다.

   그런데 이스라엘 사람 아닌 헷족, 아모리족, 브리즈족, 히위족, 여부스족 가운데서 할아 남은 사람들이 있었다. 이들은 이스라엘 백성이 없애 버리지 않고 남겨 둔 사람들의 후손이었는데, 솔로몬은 이 사람들을 부역에 동원하였다. 이들은 지금까지도 그런 신세다. 이스라엘 사람들은 군인 노릇을 해야 했다. 지휘관 아니면 근위대장, 그것도 아니면 병거대와 기병대 대장일을 맡았다. 그래서 솔로몬은 이스라엘 사람을 한 명도 자기가 일으킨 공사에 부역시키지 않았다. 솔로몬왕은 사람들을 감독할 책임자 이백 오십 명을 수었는데 그 이름은 아래와 같다.

   솔로몬은 자기가 현관 앞에 세운 제단에서 야헤께 번제르 드렸다. 그는 모세의 법에 따라 날마다 바치는 것과 안식일과 새 달과 연중 삼데 절기인 무교절, 추수절, 장막절에 바치는 것을 바쳤다. 또 선왕 다윗이 정해 준 법에 따라 사제들을 반을 짜서 날마다 봉직하게 하였다. 레위인들에게는 찬양하며 사제들을 거드는 직책을 정해 주었고, 무지기들도 반을 짜서 문마다 배치시켰다. 하느님의 사람 다윗이 이렇게 하라고 분부를 내려 두었던 것이다. 왕은 사제들과 레위인들에게 창고를 관리하는 일까지 자세한 지시를 내렸는데, 사람들은 그것을 하나도 어기지 않았다. 이 날로 솔로몬이 일으킨 공사는 다 끝났다. 야훼의 성전은 기초공사로 부터 완벽하게 이루어져 완공되었다.

   그리고 나서 솔로몬은 에돔 땅 바닷가 에시욘게벨과 엘랏으로 갔다. 후람이 수하 사람들을 시켜 그에게 상선대를 보내고 노련한 선원들도 보냈던 것이다. 그들은 솔로몬의 선원들과 함께 오빌 지방에 가서 금 사백 달란트를 실어다가 솔로몬에게 바쳤다.

 

 

세바 여왕의 방문

 

 9 세바라는 곳에 한 여왕이 있었는데, 솔로몬의 명성을 듣고 어려운 문제로 그를 시험해 볼 속셈으로 각종 향료와 아주 많은 금과 보속 등 값진 것을 낙타에 싣고 예루살렘에 온 일이 있었다. 여왕은 솔로몬을 만나 묻고 싶었던 것을 물어 보았다. 솔로몬은 여왕의 질문을 하나도 막히지 않고 다 대답해 주었다. 세바의 여왕은 솔로몬은 여왕의 지혜를 보았을 뿐 아니라 그가 세운 궁전과 식탁에 으른 ㄴ요리, 둘러 앉은 신하들, 제복을 입고 심부름하며 술을 따르는 시종들, 또 야훼의 성전에 올리는 번제물을 보고는 넉슬 잃고 왕에게 말하였다.    "당신과 당신의 지혜에 대한 소문을 내 나라에서 이미 듣고 있었읍니다만, 과연 사실이군요. 이러헤 와서 내 눈으로 직접 보기 전까지느 그 이야기가 하나도 믿어지지 않았읍니다. 그러나 내가 들은 이야기는 이제 보니 사실으 절반도 못되는 것이었읍니다. 당신을 내가 듣던 소문보다 훨씬 뛰어나신 분입니다. 당신을 모시는 부인들이야말로 행복한 여인들입니다. 언제나 당신 앞에 서서 당신의 지혜로운 말씀을 듣는 신하들이야말로 행복한 사람들입니다. 당신의 하느님 야훼께 찬양을 돌립니다. 야훼께서는 당신이 마음에 드시어 당신의 하느님 야훼를 대신해서 왕노릇하라고 자기의 옥좌에 앉히셨읍니다. 당신의 하느님께서는 이스라엘을 사랑하시어 언제까지나 넘어지지 않게 하시렫고 당신을 왕으로 세우시어 바른 정치를 펴게 하셨읍니다."

   그리고 여왕은 금 백 이십  달란트와 많은 향료와 보석을 옹에게 선물하였다. 솔로몬왕은 세바 여왕에게서 받은 만큼 많은 향료를 받은 일이 없었다.

   게다가 오빌 지방에서 금을 실어 오던 후람의 일꾼들과 솔로몬의 일꾼들이 오동나무 재목과 보석을 실어 왔다. 왕을 이 오도나무 재목으로 야훼의 성전과 왕궁 계단의 난간을 만들고 노래에 맞추어 틸 수금과 거문고를 만들었다. 이런 오동나무 재목은 일찌기 유다 나라에서 본 일이 없던 것이었다.

   솔로몬왕은 세바 여왕이 가져온 만큼 답례로 주었으며, 그 외에 여왕이 원하는 것을 다 주었다. 여왕은 시종들을 거느리고 자기의 나라로 돌아 갔다.

 

 

솔로몬의 영광

 

   해마다 솔로몬이 수입한 금은 육백 육십 달란트나 되었다. 관세 수입금과 외국과의 무역엣 벌어 들인 이익금과 아라비아 여러 왕과 국내의 지방장관들에게서들어 오는 것을 제외 하고도 그렇게 되었다. 솔로몬와은 금을 입힌 대형 방패를이백 개 만들었는데 방패 하나에 금 육배 세겔이 들었다. 또 금을 입힌 소형 방패를 삼백 개 만들었는데 방패 하나에 구 삼백 세겔이 들었다. 왕은 이 방패들을 레바논 수풀궁에 보관하였다. 왕은 또 상아로 대형 옥좌를 만들고 순금을 입혔다. 그 옥좌에는 계단이 어섯 개 있었고 금으로 만든 발판이 놓여 있었고, 양편에는 팔걸이가 있었는데 그 팔걸이 옆에 사자 두 마리가 서 있었다. 여섯 계단 양쪽에도 사자가 여섯 마리씩 모두 열 두 마리가 서 있었다. 이와 같은 옥좌는 일찌기 어느 나라에서도 만들지 못한 것이었다. 소로몬왕의 술잔을 모두 금으로 만들었고 레바논 수풀궁에 있는 모든 집기들도 순금으로 만든 것이었다. 은으로 만든 것은 하나도 없었다. 솔로몬 시대에는 으은 귀금속으로 생각지도 않았기 때문이다. 또 왕실 상선대는 후람으 일꾼들과 함께 다르싯으로 갔다가 삼 년만에 금, 은, 상아, 원숭이, 공작새들을 실어 오곤 하였다.

   솔로몬왕은 땅 위의 어떤 왕도 따를 수 없을 만큼 부유하였고 지혜로왔다. 온 세상 임금들은 솔로몬왕을 찾아 와 하느님께 솔로몬의 마음에 내리신 지혜로운 말을 들으려고 하였다. 그들은 은그릇, 금그릇, 옷, 갑옷, 향료, 말, 노새 등을 예물로 가지고 찾아 왔는데 찾는 자가 매년 그치지 않았다.

   솔로몬은 병거를 끈 ㄴ말을 매 두누 마굿간이 사천 칸 있었고 말은 만 이천 마리가 있었는데, 일부는병거 주둔성에 배치하고, 일부는 왕 가까이 예루살렘에 주둔시켰다. 솔로몬은 유프라테스강에서 시작하여 불레셋에 이르기까지, 또 에집트 국경에 이르기까지 그 사이에 있는 모든 나라르 다스리게 되었다. 예루살렘에서는 은이 돌맹이처럼 혼하게 되었고 송백은 야산지대의 돌무화과나무만큼이나 많아졌다. 이것은 모두 왕의 덕분이었다. 솔로몬은 군마를 에집트뿐 아니라 모든 나라에서 수입해 들였다.

    솔로몬의 나머지 행적은 처음부터 마지막까지 예언자 나단으 기록과 실로 사람 아히야의 예언서, 느밧의 아들 여로보암의 장래를 내다보고 쓴 선견자 이또의 환상록에 기록되어 있다. 솔로몬은 예루살렘에서 사십 년간 온 이스라엘을 다스리고는, 세상을 떠나 선왕 다윗의 성에 안장되었다. 그의 아들 르호보암이 뒤를 이어 왕위에 올랐다.

 

남북이 갈리다

 

 10 르호보암은 세겜으로 갔다. 온 이스라엘이 그를 왕으로 추대하려고 세겜에 모여 있었던 것이다. 그 때 솔로몬은 피하여 에집트에 가 있던 느밧의 아들 여로보암은 이 소식을 듣고 에집트에서 돌아 와 있었는데 사람들은 그를 불러 내었다. 여로보암과 온 이스라엘이 르호보암엑 와서 말하였다.    "선왕께서는우리에게 무거운 멍에를 메우셨읍니다. 이제 임금님께서는 선왕께서 우리에게 메워 주신 멍에를 가볍게 해 주십시오. 그 힘든 일을 덜어 주십시오. 그러헤 하셔야 우리는 임금님을 받들어 섬기겠읍니다." 사흘 후에 다시 오라고 하여 백성을 돌려 보내고 나서 르호보암왕은 부왕 생존시에 부왕을 섬기던 나이 많은 신하들을 불러   "이 백성의 요구에 어떻게 대답하면 좋겠소?"   하고 의논하였다. 그들이 대답하였다.   "이 백성을 좋게 대하여 주십시오. 너그럽게 보시고 좋은 말로 대답해 주십시오. 그러하시면 이  백성은 언제까지나 종이 되어 드린 것입니다. 그러나 그는 원로들의 충고를 받아 들이지 않았다. 그 대신 자기와 함께 자라난 젊은이들로서 자기를 받드는 자들과 상의하여 그들에게   "선왕께서 메워 주신 멍에를 가볍게 해 달라고 백성들이 요구하는데 어떻게  대답하면 좋겠는가?"  하고 물었다. 왕과 함께 자란 젊은이들은 이렇게 대답하였다.   "백성들이 선왕께서 메워 주신 멍에가 무거우니 그것을 가볍게 해 달라고 요구하더라도, 임금님께서는 이렇게 대답하십시오.    ’나의 새끼손가락이 부왕의 허리보다 굵다. 너희는 부옹께서 메워 주신 멍에가 무겁다고 한다마는, 나는 그보다 더 무거운 멍에를 너희에게 지우리라. 부왕께서는 너희를가죽채찍으로 치셨으나, 나는 쇠채찍으로 다스리리라.’"

   사흘 후에 다시 오라고 한 왕의 명령대로 여로보암은 온 백성을 거느리고 삼 일째 되는 날 르호보암 앞에 나타났다. 왕으 대답은 가혹하였다. 끝내 원로들의 충고를 외면하고 젊은이들의 충고를 따라이렇게 말하였다.   "부왕께서 너희에게 무거운 멍에를 메웠다지만, 나는 그보다 더 무거운 멍에를 메우리라. 부왕께서는 너희를 가죽채찍으로 치셨지만, 나는 쇠채찍으로 다스리리라."   왕은 이처럼 끝내 백성들이 말을 들어 주지 않았다. 야훼께서 실로 사람 아히야를시켜 느밧의 아들 여로보암에게 하신 당신의 말씀을 이루시려고 일을 그렇게 꾸미셨던 것이다.

   온 이스라엘은 왕이 자기들의 말을 들어 주지 않은 것을 보고 왕에게 대답하였다.

            "우리가다윗에게서 받을 몫이 어디 있느냐?

            이새의 아들에게서 받을 것이 없구나.

            이스라엘야, 모두 자기 집으로 돌아 가자.

            다윗이여, 이제 네 집안이나 돌보아라."

   그리하여 이스라엘 백성은 각자 집으로 돌아 갔다. 르호보암은 유다 지방의 성읍들에 살고 있는 이스라엘 백성만을 다스리게 되었다. 르호보암왕은 부역감독 하도람을 보내 보았으나 온 이스라엘 백성이 그를 돌로 쳐죽였다. 르호보암왕은 마차를 몰아 예루살렘으로 급히 도망하였다. 이렇게 이스라엘은 다윗 왕조에 반역하여 오늘에 이르렀다.

 11 르호보암은 예루살렘에 돌아 오는 길로 유다 가문과 베냐민 가문에 동원령을 내렸다. 그는 전병 십 팔만을 뽑아 이스라엘 가문을 무찌르고 르호보암의 국권을 되찾으려고 하였다. 그르는데 야훼의 말씀이 하느님의 사람 스마야에게 내렸다.   "솔로몬의 아들 유다 왕 르호보암과 유다와 베냐민 지방의 온 이스라엘 사람에게 이 말을 전하여라.   ’야훼가 말한다. 이렇게 된 것은 다 나의 뜻이니 동족을 치러 올라 가지 말고 각자 집으로 돌아 가거라.’"    그들은 야훼의 말씀을 듣고 모두들 순종하는 마음으로, 돌이켜 여로보암을 치러 올라 가지 아니 하였다.

    르호보암은 예루살렘에 자리를 잡고 유다 지방 도시들을 요새로 만들었다. 그가 요새로 만든 도시는 베들레헴, 에탐, 드고아, 벳술, 소코, 아둘람, 갓, 마레사, 지브, 아도라임, 라기스, 아제카, 소라, 아얄론, 헤브론이었다. 이상이 유다와 베냐민 지방에 세운 요새도시 들이었다. 그는 이 요새들을 보수하고 거기에 사령들을 두고 양식과 기름과 술도 저장해 두었다. 각 도시마다 방패와 창을 마련해 두어 강화하였다. 그리하여 그는 유다와 베냐민 자방을 차지하게 되었다.

 

 

사제들과 레위인들이 르호보암에게 오다

 

   이스라엘전국에 있던사제와 레위인들이 모두 자기가 살던 고장을 떠나 그에게로 와서 봉직하게 되었다. 레위인들은 목장과 소유지를버리고 유다 예루살렘으로 내려 왔다. 여로보암이 그들에게서 야훼를 섬기는 사제직을 박탈하고 사제들을 따로 세워 산당에서 수염소와 자기가 만든 송아지들을 섬기게 하였기 때문이었다. 이스라엘 온 지파들 가운데서 이스라엘의 하느님 야훼를 찾기로 결심한 사람들은 그들을 따라 예루살렘으로 와서 선조들의 하느님 야훼께 제사를 드리게 되었다. 이들은 삼 년 동안 유다 나라를 강화하고 솔로몬의 아들르호보암의 힘이 되었다. 이 삼 년 동안 르호보암은 다윗과 솔로몬의 본을 따라 살았다.

 

 

르호보암의 가정

 

   르호보암은 다윗의 아들 여리못이 이새의 아들 엘리압의 딸 아비하일에게서 낳은 마할랏을 아내로 맞았다. 마할랏이 그에게 낳아 준 아들은 여우스, 스마리야, 자함이었다, 그에게 아비야, 이때, 지자, 슬로밋을 낳아 주었다. 르호보암은 아내 열 여덟 명과 후궁 육십 명을 거느리고 아들 스물 여덟과 딸 육십을 두었지만, 압살룸의 딸 마아가를 어떤 아내나 후궁보다도 더욱 사랑하였다. 르호보암은 마아가의 아들 아비야를 으뜸가는자리에 앉혀 세자로 책봉하였다. 장차 그를 왕위에 앉힐 생각이었다. 그는 슬가로온 처사를 내렸으니, 아들들에게 유다와 베냐민 전 지역과 요새도시들을 나누어 맡기고 양식을 넉넉히 대어 주었으며 아내도 많이 얻어 주었던 것이다.

 

 

에집트 왕 시삭이 쳐들어 오다

 

 12 르호보암은 통치권이 튼튼해지고 세력이 커지자 야훼의 법을 저버렸다. 온 이스라엘도 그를 본받았다. 르호보암왕 제오 년에 에집트 왕 시삭이 예루살렘을 쳐들어 왔다. 야훼께 충성을 다하지 않다가 그변을 당한 것이다. 벙거 천 이백 대에 기병 육만, 거기에다가 이루 헤아릴 수 없이 많은 리비야군과 수끼군과 에디오피아군이 그를 따라 에집트에서 쳐들어 왔다. 그가 유다의 요새도시들으점령하고 예루살렘에 다다랐을 때, 예언자 스마야가 르호보암을 찾아 와서 시삭을 피하여 예루살렘에 모여 와 있던 유다 지휘관들에게 말하였다.   "야훼의 말씀이오.   ’너희는 나를 버렸다. 나도 너희르 시삭의 손에 내어 주리라.’"    그러자 이스라엘 지휘관들과 왕은 머리를 숙이고    "야훼께서 옳으십니다"하고 고백하였다. 이렇게 머리를 숙이는것을보시고 야훼께서는 다시 스마야에게 말씀을 내리셨다.    "이렇게 머리를 숙이니, 나는 이 백성을 멸하지 아니하고 아슬아슬하게 난을피하도록 하리라. 시삭을 시켜 예루살렘에 나의 분노를 다 쏟지는않겠지만, 이 백성은 시삭의 종이 되어, 나를 섬기는 것과 세상 임금들을 섬기는 것이 어떻게 다른지 알게 되리라."

   에집트 왕 시삭은 예루살렘을침공하여 야훼의 성전 창고와 왕실  창고를 모두 털어 갔다. 또 솔로몬이 만든 금방패들도 빼앗아 갔다. 그래서 르소보암왕은 그 대신 놋방패를 만들어 궁전 문을 경비하는 근위대 장교들을 무장시켰다. 왕이 야훼의 전ㅇ 출입할 때마다 근위대원들은 그 놋방패를 들고 호위하여 섰다가 다시 근위대실에 가져다 두곤 하였다.

   그가 머리를 숙였기 때문에 야훼께서는 그에게서 진노를 거두셨다. 그리하여 그는 완전히 멸망하지 않았고 유다 나라도 모든 일이 다시 펴이게 되었다.

   르호보암왕은 예루살렘에서 왕위를 굳혔다. 그는 사십  일 세에 왕위에 올랐으며, 야훼께서 이스라엘 온 지파 가운데서 선택하시어 당신의 이름을 붙이신 예루살렘에서 십 칠 년간 다스렸다. 그의 어머니 이름은 나아마라고 나는 암몬 여자였다. 르호보암으 행적은 처음부터 끝까지 예언자 스마야와 선견자 이또의 역사서에 기록되어 있다. 르호보암과 여로보암 사이에는 전쟁이 그칠 날이 없었다. 르호보암이 세상을 떠나 다윗성에 안장되자 그의 앋ㄹ 아비야가 뒤를 이어 왕위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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