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2008년~2009년)
세월은그자리에 그냥있건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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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은 그 자리에 그냥 있건만
역마차가 쉬지 않고 앞으로 가듯 나도 끊임 없이 앞으로 걸어가고 살아온 세월은 아름다웠다고 걸어온 길에는 그립게 찍혀진 발자국들도 작아서 시시하나 안 잊혀지는 그래서 우리의 지난 날들은 아름답고 아름다웠더라고... 앞으로도 절대로 초조하지 말며 이 가슴 가득히 일등을 못 했어도 우정과 사랑은 내 것이었듯이 세월도 가고 나도 가고 나 이제 여행이 엊그제 같은 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