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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579]저는 이렇게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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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공개 [] 2000-05-19 ㅣ No.582 † 찬미예수님 저는 성체조배회에 가입하여 매주 정해진 시간에 성체조배를 합니다. 가입은 반강제로 시작되어 정식으로 방법을 교육받지 못하여 방법은 잘 모르나, 지난 2년간 개근했읍니다. 그러면서 터득한 방법(?)을 알려드리니 참고바랍니다. 정답은 아닐지 모르지만 가아끄으믄 예수님께서 나타나시는듯 할 때도 있죠 아래와 같은 방법들로 하고 있읍니다
1. - 성체조배실에 입장하여 경건한 자세(몸과 마음)로 예수님께 흠숭의 예(큰절)를 드린다. - 성호를 긋고 시작기도 : 나 자신을 성체이신 예수님께 바친다는 내용 - 성체를 바라보며 곧은 자세로 앉아 나의 몸과 마음 그리고 지난일들을 속으로 예수님께, 마치 부모님께 이야기 하듯 말씀드리며, 잘잘못도 반성하고, 용서를 청한다. - 눈을 감고 ’예수님을 사랑합니다’를 천천히 반복한다. (들숨 : 예수님을, 날숨 : 사랑합니다) --- 반복하는 동안 깊은 명상에 잠기듯 몸과 마음을 안정시킴니다. 그러다 보면 잠시 잠에 빠질 때도 있고, 예수님께서 나타나실 때도 있고, 어떤 영상이나 보이거나, 소리가 들릴 때도 있읍니다.... - 끝날때 마침기도 : 예수님 저와 함께 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하는 내용 흠숭의 예(큰절)를 드리고 성체조배실을 나온다.
2. - 성체조배실에 입장하여 경건한 자세(몸과 마음)로 예수님께 흠숭의 예(큰절)를 드린다. - 성호를 긋고 시작기도 : 나 자신을 성체이신 예수님께 바친다는 내용 - 자신의 모든 것을 성모님께 봉헌합니다, - 자신의 모든 것을 하느님께 봉헌합니다, - 자신의 모든 것을 성령님께 봉헌합니다, - 자신의 모든 것을 예수님께 봉헌합니다. 모두에게 순서대로 봉헌한후 - 성서를 읽으며 마음에 와 닿는 구절을 반복하며 묵상하거나, - 성서를 천천히 글자 한자, 한자 읽어가거나(아주 느리게), - 마음 깊이 새기며 묵주기도를 바치거나, 천천히 예수님께 사랑을 고백하는 기도를 하거나,....등등 --- 반복하는 동안 깊은 명상에 잠기듯 몸과 마음을 안정시킴니다. 그러다 보면 잠시 잠에 빠질 때도 있고, 예수님께서 나타나실 때도 있고, 어떤 영상이나 보이거나, 소리가 들릴 때도 있읍니다.... - 끝날때 마침기도 : 예수님 저와 함께 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하는 내용 흠숭의 예(큰절)를 드리고 성체조배실을 나온다.
3. - 성체조배실에 입장하여 경건한 자세(몸과 마음)로 예수님께 흠숭의 예(큰절)를 드린다. - 성호를 긋고 시작기도 : 나 자신을 성체이신 예수님께 바친다는 내용 - ’예수님 오늘은 무척 피곤해요, 저좀 돌봐 주세요’ 하고는 앉은 자세로 졸기 시작한다. - 조는 동안 꿈 속에서는 예수님께서 나타나실 때도 있다. - 끝날때 마침기도 : 예수님 저와 함께 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하는 내용 흠숭의 예(큰절)를 드리고 성체조배실을 나온다.
※ 그 외에도 여러가지 방법이 있읍니다. 그때그때 자신의 처지에 따라 조배방법이나 내용이 달라지곤 하죠.
제가하는 방법들 이었읍니다. 도움이 되었나 모르겠읍니다. 상세한 사항은 성체조배회에 가입하시던가 가입하신분의 조언을 받으세요
† 대희년에 주님의 축복 많이 받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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