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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혜서 5장 1절~23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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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옥자 [koj4565] 쪽지 캡슐

2008-04-02 ㅣ No.8665

1절 : 그때에 의인은 커다란 확신을 가지고 자기를 괴롭힌 자들 앞에, 자기의 노고를 경멸한
      자들 앞에 나설 것이다.
 
2절 : 악인들은 의인을 보고 극심한 공포로 떨며 그 뜻밖의 구원에 깜짝 놀랄 것이다.
 
3절 : 그들은 후회하고 마음이 괴로워 신음하며 저희끼리 말할 것이다.
 
4절 : "저자는 우리가 한때 웃음거리로, 놀림감으로 삼던 자가 아닌가? 우리는 어리석기도
       하였구나! 우리는 그의 삶을 미친 짓이라고, 그의 죽음을 수치스러운 것이라고
       생각하였지.
 
5절 : 그런데 어떻게 하여 저자가 하느님의 아들 가운데 들고 거룩한 이들과 함께 제 몫을
      차지하게 되었는가?
 
6절 : 그렇다면 우리가 진리의 길을 벗어났고 정의의 빛이 우리를 비추지 않았으며 해가
      우리 위로 떠오르지 않은 것이다.
 
7절 : 우리는 불법과 파멸의 엉겅퀴에 말려든 채 인적 없는 광야를 걸어가며 주님의 길을
      알지 못하였다.
 
8절 : 우리의 자존심이 무슨 소용이 있었으며 자랑스럽던 그 큰 재산이 우리에게 무슨
      이득이 있었는가?
 
9절 : 그 모든 것은 그림자처럼, 지나가는 소문처럼 사라져 버렸다.
 
10절 : 그것은 배가 높은 물결을 헤치고 갈 때와 같다. 한번 지나가면 자취를 찾을 수 없고
       파도 속에 용골이 지난 흔적도 없다.
 
11절 : 또 새가 창공을 날아갈 때와 같다. 그것이 지나간 자리는 다시 찾을 수 없다. 새는
       깃으로 가벼운 공기를 치고 그것을 가르며 세차게 날아올라 날갯짓으로 떠가지만
       그 뒤에는 날아간 형적을 공기 중에서 찾을 수 없다.
 
12절 : 또 화살이 표적을 향하여 날아갈 때와 같다. 공기가 갈라졌다 곧바로 다시 합쳐져
       날아간 길을 아무도 알지 못한다.
 
13절 : 우리도 이처럼 태어나자마자 사라져 버린 것. 남에게 보일 만한 덕의 형적조차 남기지
       못하고 악으로 우리 자신을 소모하였을 뿐이다."
 
14절 : 악인의 희망은 바람에 날리는 검불 같고 태풍에 흩날리는 가벼운 거품 같다. 그것은
       바람 앞의 연기처럼 흩어지고 단 하루 머물렀던 손님에 대한 기억처럼 흘러가 버린다.
 
의인들이 받을 영광
 
15절 : 그러나 의인들은 영원히 산다. 주님께서 그들에게 보상하시고 지극히 높으신 분께서
       그들을 보살피신다.
 
16절 : 그러므로 그들은 주님의 손에서 영화로운 왕관을 받고 아름다운 머리띠를 받을 것이다.
       그분께서는 당신의 오른손으로 그들을 감싸 주시고 당신의 팔로 그들을 지켜 주실
       것이다.
 
17절 : 주님께서는 당신의 원수들을 징벌하시려고 당신의 열정을 갑옷으로 입으시고 온
       피조물을 무장시키실 것이다.
 
18절 : 또 정의를 가슴받이로 두르시고 어김없는 공정을 투구로 쓰시며
 
19절 : 거룩함을 무적의 방패로 잡으시고
 
20절 : 준엄한 진노를 갈아 칼로 만드실 것이다. 그러면 온 세상이 주님 편에 서서 미친
       자들과 싸울 것이다.
 
21절 : 잘 겨냥된 번개가 화살처럼 날아가는데 잘 당긴 활에서 튀어 나가듯 표적을 향해
       구름에서 튀어 나가고
 
22절 : 분노에 찬 우박들이 투석기에서처럼 쏟아지며 바닷물이 그들을 향해 몰아치고 강물이
       그들을 가차 없이 덮칠 것이다.
 
23절 : 거센 바람이 불어 닥쳐 폭풍처럼 그들을 날려 버릴 것이다. 이처럼 불법 때문에 온
       세상이 황폐해지고 악행 때문에 지배자들의 권좌가 뒤엎어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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