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재울성당 게시판

안녕하세요?

삐뽀~삐뽀~~는 앰뷸런스 소리지요.

이나가 6개월...(먼 소리여~!!)

정씨자매의 어머님...정씨자매를 모르신다구요?

정이은양, 정이나양...^^

이은양 어머님께서 방금 수술실에 들어가셨다는 얘기임다.

아킬래스건 어쩌구, 저쩌구 그러던데...

한쪽에서 조금 끊어서 다른쪽에 갖다 덴데나 뭐래나...

하여간 나름대로 큰 수술이라고 하는군요.

오늘 수술 받으시고 올해 동안에는 병원에 계셔야 한다네요.

장소는 여의도 성모병원이구요.

못 찾아뵙더라도 기도는 해드려야 하지 않을까요?

이은양 이나양 모두 우리에겐 소중한 여인네들이잖아요.

준비 되셨슴까?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전능하시고 영원하신 하느님 아버지,

아버지께서는 앓는 사람에게

강복하시고

갖가지 은혜로 지켜 주시니

주님께 애원하는 저희 기도를

들으시어

신명희(율리아나)자매님의 병을 낫게 하시며

건강을 도로 주소서.

주님의 손으로 일으켜 주시고

주님의 팔로 감싸 주시며

주님의 힘으로 굳세게 하시어

더욱 힘차게 살아가게 하소서.

아멘.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쾌차하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