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엌데기 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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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종만 [yoopaul]
2002-02-14 ㅣ No.1128
어머니는, 사람은 물건이 아니기 때문에 상흔이 깊을수록 더욱 사랑하라고 한다. 내게 상처를 준 사람일지라도 사랑하라고 한다. 그 사람이 받은 마음의 상처가 깊다는것을 알면 그렇게 할 수 있다는 이야기이다. 용서하는 것만이 상처를 치유할 수 있고, 바로 그곳에서 사랑은 시작된다고 당부한다.
- <부엌데기 사랑, 조양희 지음>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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