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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작종이 울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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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숙 [dorothysuk] 쪽지 캡슐

2004-06-23 ㅣ No.167

회장님!

저희 본당 신부님께 전화를 하셨는지요?

 

어쨌든 성체조배를 시작하기는 하는 모양입니다

이번 주 부터 회원모집을 하라는 명령(?)이 떨어졌걸랑요.

 

교육은 회원모집 후에 해도 상관이 없다고 하네요.

근데요,

아무리 생각해도 옛날처럼 그런 방법으로는 어려울것 같애요.

시대가 시대인만큼

모든것이 시대에 맞게 움직여야 한다고들 하니까(신부님, 수녀님 포함)

우들도 그렇게 움직일 수 밖에 없지요.

 

성체회 봉사가 보통 힘든 일이 아니잖아요?

그래서 하지 않으려고 했는데...

 

조배실은 아주 작아요.  아마 10평도 안될꺼예요.

성당 사정이 그러니 거기 맞게 아담하게 꾸며야지요.

 

어쩌면 너무 엄격한 규칙을 강요하기 보다는

약간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도 하느님을 잘 만날 수만 있다면

그것도 좋은 방법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새로 시작하는 저희 성당 성체회가 

하느님께 사랑받는 성체회가 되도록 기도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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