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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고해 성사 후 과거 죄가 생각나면 어떻게 해야 하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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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과영혼 [121.131.241.*] 2020-07-20 ㅣ No.12387 우연히 한참 과거의 청소년때의 저질럿던 죄가 생각났습니다. 분명이 대죄인데 워낙 오래된 일이고 성인 후 오래 냉담하다 다시 성당에 다니느라 한동안 잊고 있던 일이였습니다.
냉담 후 다시 성당 다니면서 고해성사도 여러번 보았자만 의도치 않게 그리고 고의성이 없었지만 갑자기 생각난 이 죄의 대해서 다시 고백해야 할까요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고해성사는 "풀어주어 가게 하는 것"이기에 그 죄를 회개시켜 예수님과 하나 되도록 준비하는 마음이 소중합니다. 이에 1234년 교황 그레고리오 9세에 의해 시성된 도미니코 성인 일화를 전해드리겠습니다.
"그 때 성모님께서 당신의 아들로 두 사람을 지적했는데, 한 사람은 도미니코 자신이고, 다른 한 사람은 낯선 사람이었다. 다음날 교회에서 도미니코는 꿈속에 그 낯선 남자가 누더기를 입은 거지 차림으로 들어오는 것을 보았다. 그는 거지에게 가서 그를 껴안고 환영하며 "당신은 나의 친구이며 나와 동행해야 합니다. 만일 우리가 결합한다면 세상의 어떤 힘도 우리를 쓰러뜨릴 수 없습니다."라고 말했다." 그 거지는 바로 아시시의 프란치스코였다.
두 설립자의 회원들은 1년에 두 번 기념식을 거행한다. 도미니코와 프란치스코의 축일에 도미니코회와 프란치스코회 수사들은 각각 자기들의 교회에서 미사를 거행하고 그 다음에는 7세기 동안 결코 모자라본 적이 없었던 빵을 먹기 위해 같은 식탁에 앉는다."
성직자들의 관상기도와 실천에는 새발의 피지만 우리가 자칫 개인주의, 이기주의로 심화될 수 있는 단순한 개인 영적 치료로 끝나기 쉽상인 고해로 인해 신부님들 괴롭힐 수 있는 것들을 방지하는 차원에서 필자 카페에 어떤 형제가 도움을 청했기에 민들레 국수집을 알려주려다가 준비 일환으로 아래 댓글을 보내주었는데 함께 묵상해 주시면 좋을듯 합니다.
후다닭 쓴 것이니 이해 바랍니다.
Re:예수님 이름으로 도움요청합니다 제발한번만부탁드립니다 게시글 본문내용
에필로그: 우리가 주님 안으로 들어가 영안과 영적 귀가 맑아지면 이 사람이 프란치스코요, 더 나아가 진짜 예수님으로 나타나겠지요. 과거와 미래에 도둑맞지 않는 지금 이 시간의 소중함으로 풀어주어 가게하는 고해성사 설레이는 기쁨으로 준비, 승리하길 기원하겠습니다.
추가로 며칠전 녹취 공부한건데 함께 들으시려면 클릭하시구요.
http://cafe.daum.net/korearoze/U35H/101 도미니코 성인의 아홉가지 기도. 0 343 0댓글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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