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사동성당 게시판
성당은 공사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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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미 예수 오늘도 역시 쌀쌀하네요.
식사들은 하셨나 몰라? 저는 그럭저럭 먹구요. 책상에 앉았습니다.
곧 일어나서 오늘 축일을 맞는 아버지 신부님께 문안인사드리러 가야합니다. 알려드릴 말씀은,
드디어, 성당 만남의 방을 개조하는 공사가 시작되었다는 것입니다. 만족할 만큼이 될지 어떨지는 모르지만 기쁜 소식입니다.
언제든, 와서 쉴 수 있고 대화할 수 있는 <<만남>>이 이루어지는 공간으로 자리 매김되기를 바라는 마음 간절합니다.
근데요, 그 공사 덕에 성당 전산시스템이 다운됐지 뭡니까?? 지금저는 얼마전에 깔은 adsl덕에 이렇게 글을 씁니다.
지금 글을 사무실을 아가다나 사무장님은 내일이나 볼 수 있을라나?? 안될 것같기도 하고... ...... 깊어가는 가을의 정취를 잠시나마 느끼는 하루되시기를 빕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