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방문을 거듭하면서, 각 가정 마다 똑같은 기도문과 성가를 부르지만 항상 처음인양 새롭게 다가오는 것을 느끼면서 준성사의 은총을 실감하게 된다.
가정방문을 받기위해 김요셉 부회장님은 직장에 하루 연가를 냈다고 하여 감동했으며, 두 가정이 가정방문을 추가로 신청 하였는데 본당사무장님이 자동차로 교적을 가져다주어서 차질없이 마칠 수 있었다.
현재 가정방문과 반미사는 구역장, 반장님들의 수고로 무리 없이 진행되고 있으며 복음나누기 진행을 따로 정해서 하는 모습이 참 좋아 보이는데 그날의 복음에서 마음에 와 닿는 구절이나 단어를 3번씩 큰소리로 읽는 단계에서는 많은 교우들이 참여하면 더욱 좋을 것 같다
신부님의 강론 시간을 복음나누기 시간으로 하는 이유는 소공동체 식구들이 성서 말씀 안에서 좀더 마음을 열고 삶을 나누도록 하려는 뜻이나 모두 제대를 향해 일렬로 앉아있기 때문에 묵상 나누기가 불편하다는 생각이 든다
복음나누기 시간에는 될 수 있는 대로 둥글게 앉아 서로 얼굴을 바라보며 자연스럽게 하면 좋겠다
이날 한마리아 자매님은 장미26동에서 하루 전에 이사했는데 직장 때문에 가정방문은 못 받았지만 반미사에 참석하였다. 능동적으로 구역공동체 교회에 참여하는 모습이 참 좋아보였으며 그런 분들이 더욱 늘어나기를 소망하였다
** 수고 많이하신 장미2구역장, 반장님 더욱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기를 빕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