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성생활연구소 자유게시판

예수님 찬미!

성체께 대한 신심을 권장하는 의미에서

"성체 조배 봉사자 기도문"과 함께

"성체께 바치는 기도" 하나를

첨부 파일로 올립니다.

80년대부터 전국의 본당을 순회하면서

성체 조배 권장 운동을 펼치던 때

성체 안에 살아 계신 주님께로

신자들의 마음을 돌려주십사

하고 불철주야로 바치던

기도문이었습니다.

이 ’봉사자 기도문’의 영성적인 근원은,

하느님을 배신하고 우상숭배에 젖은

당시 이스라엘 백성들의 마음을

하느님께로 돌이키게 한 분인

예언자 중의 으뜸 예언자

가르멜산의 성 엘리야의

모범을 성체 조배 봉사자들이

따르고자 함에 두고 있다 하겠습니다.

봉사자 기도문은 당시 한국 가톨릭 신자들의

 성체 신심이 참으로 미약하다는 데에서 발상되었고,

 성체 조배 봉사자들의 긍지를 일깨우기 위해서 만들어져서

어머니인 교회의 인준을 받아 바쳐온 기도문이라 할 수 있습니다.

다른 한 가지 소개하여 권장해 드리고 싶은 "성체께 바치는 기도문"은

파티마 성모 발현 당시 천사가 모범을 보이시며 가르쳐 주신 것입니다.

아무쪼록 이런 기도문을 통해서 성체 안에 살아 계신 주님께서 늘 사랑

받으시고 흠숭을 받으심으로써, 성체는 인간 모두를 하나로 일치시키는

사랑의 성사이고, 영원한 구원의 성사로 이해되는 데에 도움되길 빕니다

’구은모 님께 감사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