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2년 일반 게시판

풍경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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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광성 [yiks194919] 쪽지 캡슐

2002-09-14 ㅣ No.489

아침에 어린이 놀이터를 지나다 본 모습이

 

머리를 지나, 마음에 들어와 섰다.

 

할아버지 한 분이 미루어 짐작컨데

 

손녀딸과 어린 손주를 데리고 나와

 

두 녀석 다 그네를 타고 있고,

 

그 할아버지가 손주의 등을 밀고 있는

 

망중한의 장면이다.

 

내가 그 할아버지가 아닐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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