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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절 -43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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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데레사 [hbrl] 쪽지 캡슐

2012-04-17 ㅣ No.3446



사울이 예루살렘으로 가다
26사울은 예루살렘에 이르러 제자들과 어울리려고 하였지만 모두 그를 두려워하였다. 그가 제자라는 것을 믿을 수가 없었던 것이다.
27그러나 바르나바는 사울을 받아들여 사도들에게 데려가서, 어떻게 그가 길에서 주님을 뵙게 되었고 주님께서 그에게 말씀하셨는지 , 또 어떻게 그가 다마스쿠스에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담대히 설교하였는지 그들에게 이야기해 주었다.
28그리하여 사울은 사도들과 함께 예루살렘을 드나들며 주님의 이름으로 담대히 설교하였다.
29 그리고 그리스계 유다인들과 이야기도 하고 토론도 하였다. 그러나 그들은 사울을 없애 버리려고 벼르고 있었다.
30형제들은 그것을 알고 그를 카이사리아로 데리고 내려가 다시 타르수스로 보냈다.
31이제 교회는 유다와 갈릴래아와 사마리아 온 지방에서 평화를 누리며 굳건히 세워지고 , 주님을 경외하며 살아가면서 성령의 격려를 받아 그 수가 늘어났다.

베드로가 중풍 병자를 고치다
32 베드로는 모든 지방을 두루 다니다가 리따에 사는 성도들에게도 내려가게 되었다.
33거기에서 베드로는 애네아스라는 사람을 보았는데 , 그는 중풍에 걸려 팔 년 전부터 침상에 누워 있었다.
34 베드로가 그에게 말하였다. "애네아스 , 예수 그리스도께서 당신을 고쳐 주십니다. 일어나 침상을 정돈하십시오. "그러자 곧 애네아스가 일어났다.
35리따와 사론의 모든 주민이 그를 보고 주님께 돌아섰다.

베드로가 도르카스를 다시 살리다
36 야포에 타비타라는 여제자가 있었다. 이 이름은 그리스 말로 번역하면 도르카스라고 한다. 그는 선행과 자선을 많이 한 사람이었는데 ,
37그 무렵에 병이 들어 죽었다. 그래서 사람들이 그의 시신을 씻어 옥상 방에 눕혀 놓았다.
38리따는 야포에서 가까운 곳이므로, 제자들은 베드로가 리따에 있다는 말을 듣고 그에게 사람 둘을 보내어 "지체하지 말고 저희에게 건너와 주십시오. " 하고 청하였다.
39그래서 베드로가 일어나 그들과 함께 갔다. 베드로가 도착하자 사람들이 그를 옥상 방으로 데리고 올라갔다. 그러자 과부들이 모두 베드로에게 다가가 울면서, 도르카스가 자기들과 함께 있을 때에 지어준 속옷과 겉옷을 보여 주었다.
40베드로는 그들을 모두 밖으로 내보내고 나서 무릎을 꿇고 기도를 드린 다음 시신 쪽으로 돌아서서 "타비타, 일어나시오. " 하고 말하였다. 그러자 그 여자가 눈을 떴다. 그리고 베드로를 보고 일어나 앉았다.
41베드로는 손을 내밀어 그를 일으켜 세운 다음 , 성도들과 과부들을 불러 다시 살아난 도르카스를 보여 주었다.
42이 일이 온 야포에 알려지자 많은 사람이 주님을 믿게 되었다.
43 베드로는 한동안 야포에서 무두장이 시몬의 집에 머물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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