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양동성당 게시판

앵무새와 아가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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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춘우 [chun9999] 쪽지 캡슐

2001-11-27 ㅣ No.2490

 

어느 상점안에 앵무새가 지나가는 사람들을

요리조리  바라보면서 중얼거리고 있었다.

그때.

상점앞에 한 아가씨가 생무새를 보고 있었다.

앵무새: 어이 아가씨!

 

아가씨:. . . . ?

 

앵무새:너 데게 못생겼다.

 

     황당한 아가씨 얼굴을 붉히며

     황급히 지나갔다.

     다음날 그아가씨 그상점앞에

     지나가다 앵무새를

     보고 다시 멈추어섰다.

앵무새:어이 아가씨! 너 데게 못생겼다.

 

 너무나 화가난 아가씨 상점안으로 들어가

 앵무새 주인에게 앵무새 교육을 잘시키라고

 화를 내고 돌아갔다.

다음날이었다.

 그 아가씨가 상점앞을 지나가다

 가게앞에 멈추어섰다.

 전날 주인에게 한이야기도 있어서였다.

앵무새:어이 아가씨

.

.

.

.

.

.

.

  너 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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