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기동성당 게시판

[경선마리아님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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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성가대 [tomas2040] 쪽지 캡슐

2000-11-09 ㅣ No.2564

퍼온 글입니다.

 

제가 쓴 글을 보내드리고 싶지만 글솜씨가 안좋아서 늘 이렇게

 

베낀 글만을 보내드려 죄송합니다.

 

하지만 이 글을 쓴 사람의 마음과 제 마음이 같을 거라는 건...아시죠?...^^

 

 

 

 

 

 

당신의 반을 주십시오

 

 

 

당신의 반을 주십시오

나의 반을 버리겠습니다

나의 생각의 반

나의 시간의 반

나의 생활의 반

나의 모든 것의 반을...

 

당신의 반을 주십시오

당신의 생각의 반

당신의 시간의 반

당신의 생활의 반

당신의 모든 것의 반을...

 

당신이 주신 반을

당신을 사랑하는 것처럼

당신같이 사랑하겠습니다

그것이

아름다운 추억이 아닌

되돌리기 싫은 아픔의 시간들이었다고 할지라도

당신의 모든 것은

당신만큼이나 사랑스럽습니다

 

반쪼가리 난...

당신이 필요합니다

당신의 아픔까지도

당신의 슬픔까지도

내게는 소중합니다

당신의 반을

내게 주십시오

 

 

 

 

 

 

 

근데 산토끼 너무 어려워요.

 

정말 그걸 어떻게 해야할지...^^;

 

경선님은 워낙 음악적 감각이 뛰어나신 분이라

 

잘하시겠지만요.

 

토요일에 또 어떤 해프닝이 일어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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