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양동성당 게시판

로마서 5,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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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성숙 [chos67] 쪽지 캡슐

2002-10-01 ㅣ No.9385

그리스도를 통한 하느님과의 화해

 

1 이렇게 우리는 믿음으로 말미암아

하느님과의 올바른 관계를 가졌으므로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서

하느님과의 평화를 누리게 되었읍니다.

 

2 우리는 그리스도를 믿음으로써

지금의 이 은총을 누리게 되었고

또 하느님의 영광에 참여할

희망을 안고 기뻐하고 있읍니다.

 

3 그뿐만 아니라

우리는 고통을 당하면서도 기뻐합니다.

고통은 인내를 낳고

 

4 인내는 시련을 이겨내는 끈기를 낳고

그러한 끈기는 희망을 낳는다는 것을

우리는 알고 있읍니다.

 

5 이 희망은 우리를 실망시키지 않습니다.

우리가 받은 성령께서

우리의 마음 속에 하느님의 사랑을

부어 주셨기 때문입니다.

 

6 우리 죄많은 사람들이

절망에 빠져 있을 때에

그리스도께서는 당신의 때가 이르러

우리를 구원하시려고 죽으셨읍니다.

 

7 옳은 사람을 위해서

죽는 사람은 별로 없읍니다.

혹 착한 사람을 위해서는

죽겠다고 나설 사람이

더러 있을지 모릅니다.

 

8 그런데 그리스도께서는

우리 죄많은 인간을 위해서

죽으셨읍니다. 이리하여

하느님께서는 우리들에게

당신의 사랑을 확실히 보여

주셨읍니다.

 

9 우리가 이제

그리스도의 피로써

하느님과의 올바른 관계를 얻었으니

그리스도의 덕분으로

하느님의 진노에서 벗어나게 될 것은

너무나 분명합니다.

 

10 우리가 하느님의 원수였던 때에도

그 아들의 죽음으로 하느님과

화해하게 되었다면

하물며 그분과 화해가 이루어진 지금에 와서

우리가 살아 계신 그리스도를 통해서

구원받으리라는 것은

더욱 확실한 일이 아니겠읍니까?

 

11 게다가 우리를

하느님과 화해하게 해 주신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덕분으로

우리는 지금 하느님을 섬기는

기쁨을 누리게 되었읍니다.

 

 

찬미예수님

 

사랑이신 주님,

그리스도께서는 우리 죄많은 인간을 위해서 죽으셨읍니다.

이리하여 하느님께서는 우리들에게 당신의 사랑을 확실히

보여 주셨읍니다. (로마서5,8)

주님,

이렇게 죄많은 저희들을 위하여 자비를 베푸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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