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양동성당 게시판
** 가을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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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국화 활짝 핀 꽃길을 사랑하는 사람과 걷고 싶습니다.
햇살처럼 맑은 웃음 거리에 흩날리며 가을의 낭만에 푹 빠지고 싶습니다.
사랑이란게 별거인가요 행복이란게 별거인가요
그리울때 만나서 서로의 가슴에 그윽한 향기 담아주고 채워주면 사랑이 아닌가요.
보고플때 만나서 얼굴 보여주며 못다한 이야기 실컷하면 행복이 아닌가요.
갈 낙엽이 수북히 쌓인 거리를 사랑하는 사람과 걷고 싶습니다. 오늘도 활기찬 하루 맞이하십시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