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계동성당 게시판

평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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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4-06 ㅣ No.12072

 
 
 

평화 / 하석(2009. 4. 6)


나는,

사람들이 자랑하는

부유함이나 지식도, 잘 생긴 외모도

또, 그들이 빠져드는 감각적 쾌락도

그리 부럽지는 않습니다.


그러나

맑은 영혼들이 누리는

깊은 평화는 참으로 부럽습니다.


평화에는 언제까지나

그대로 머물러 있고 싶습니다.

진정한 행복은 평화의 집에 머물며,

진리와 사랑, 정의와 자유가

평화를 받치는 네 기둥이랍니다.


평화는

참된 마음 안에서

사랑에 머무는 것,

두려움 없는 자유로

순간을 초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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