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계동성당 게시판

춘분(春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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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3-21 ㅣ No.12055


 








                                                  ( 수락산 산행,  2009. 3. 20. 촬영)
 
 
 

춘분 / 하석(2009. 3. 20)


밤과 낮의 길이가 같다는 춘분,

봄 햇살 포근한 수락산 산행에,

생강나무 벌써 노란 꽃 피웠고,

진달래도 꽃망울을 터트리고 있다.

하산 길 가도에 개나리도 꽃망울.

봄은 성급 하구나 꽃 우선 피우며,

여름보다 먼저 예쁜 사랑 꿈꾸느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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