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암동성당 게시판
이제서야 JSA를 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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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오래만에 감동을 느낄 수 있었다. 무료한 생활에서 잠시나마 벗어나게 해준 비디오데크에게 고마움을 느낀다
풀잎은 쓰러져도 하늘을 보고 꽃피기는 쉬워도 아름답긴 어려워라 시대의 새벽길 홀로 걷다가 사랑과 죽음이 자유를 만나 언 강 바람속으로 무덤도 없이 세찬 눈보라 속으로 노래도 없이 꽃잎처럼 흘러흘러 그대 잘가라 그대 눈물 이제 곧 강물되리니 그대 사랑 이제 곧 노래되리니 눈물의 작은 새여 뒤돌아 보지 말고 그대 잘가라
자신에게 ’신뢰란 무엇인가 ?’ 말을 건넨다.. 그리고 또 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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