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계동성당 게시판

이제야 인사할 용기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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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언정 [dona30] 쪽지 캡슐

2000-05-11 ㅣ No.976

안녕하세요? 저는 미카엘라, 라파엘라 ,예쁜 두 딸을 둔 주부입니다. 저는 부활절 전에 일찍

굿뉴스에 가입했는데요 우리 본당 홈페이지에 들어와 보니 아직 다 완성이 안됐더군요.

더구나 자유게시판에 들어와보니 글을 올린 얼마 안되는 사람들이 모두 청년들이더라구요.

저도 한때는 잘나가는(?) 청년이었는데 가입인사를 올리자니 왠지 기가 죽고 쑥스러워서 그냥

나왔었는데 오늘 홈페이지에 들어와 보고 깜짝 놀랐습니다. 홈페이지도 잘 정돈되어 있고

게시물 번호가 벌써 1000번에 다가가고 있다니!  제가 그동안 육아에 전념하고 있는 사이에

많은 분들이 다녀가셨네요. 이왕 늦은김에 1000번째로 글을 올려서 선물받으면 살림에 보탬이

될까싶어서 잠시 유혹에 흔들렸는데요, 그때까지 이 반가운 마음을 억누를 수가 없어서 글을

올립니다. 본당 홈페이지 제작에 애쓰신 모든 분들, 고생 많이 하셨구요 감사드립니다.

아참! 제 남편이랑 한 얘긴데요, 딸딸이 엄마아빠 동호회라도 하나 만들면 어떨까요? 운영자님!  동호회 만드는 것도 생각해봐 주세요. 마지막으로 "세실리아성가대" 화이팅!!!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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