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일동성당 게시판
다시 오지 못할 길을 떠나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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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 기억하시는 분이 몇분이나 계실지... 1월 4일에 군에 입대했던 프란치스꼬 신학생입니다. 그동안 본당 게시판이 많이 활성화 됬군요... 넘 맘이 기쁩니다...(눈물이...흑흑...) 참!!! 제가 어떻게 굿뉴스에 들어올 수 있었냐구요??? 지금 부활준비 때문에 사단 ’동해성당’에 와있거든요... 그래서 신부님 컴으로 잠시...(들키면...^^;) 모두들 잘 계시겠죠??? 저야 많은 분들의 기도로 하루하루를 살아가죠... 부활이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정말 기쁘고 의미있는 부활을 맞기위해서 성주간을 잘 보내야죠... 전 이곳에서 주님의 수난을 기억하며 살아가고 있답니다. 아주 묵상, 기도가 잘돼요...(상황이 상황이니 만큼...^^;) 잠깐 훑어봤는데 우리본당도 참 많은 일들을 겪었군요... 그럼 이만...(시간이 없어서....) 안녕히계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