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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MC (94) - ★Speci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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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욱 [nuri007] 쪽지 캡슐

2000-10-14 ㅣ No.7257

 

오늘은 토요일 !!

 

많은 사람들이 좋아하는 날이기도 하고, 저의 근무시간이 낮으로 바뀌는 날이기도 하구.

 

어제는 김대중 대통령이 우리나라 처음으로 노벨상을 수상한 역사적인 날이기도 하구.

 

오늘은 락 스페샬이 나가는 날이기두 하구... ^^

 

김대중 대통령의 얼굴이 교보문고 입구에 걸리겠군여... 후후

 

저번 시간에는 60년대에 일어난 우드스탁에 대해 말씀드렸구여.

 

DOORS, 지미 헨드릭스등 많은 뮤지션들도 소개해 드렸는데,

 

이번주에는 70년대로 넘어가면서 나타난 세 그룹이 있다고 했져?

 

기억 안 나시나영? -_-;;  저번주에 말씀드렸는데....*^^*

 

그럼 얘기해 볼까여?  

 

PS : 진형이 형~  혹시 빌리 조웰의 Newyork State Of Mine 을 원하던건가??

     그거 맞으면 내가 멜로 보내주께영... 요게 더 듣기 조타~~ ㅎㅎ

 

    비틀즈와 바톤터치하듯 나타난 영국의 세 그룹(이들은 모두 Yard Birds 에 뿌리를 두고 있음)이

     

    있었는데 그들이 바로 레드 제플린, 제프 백, 크림이에여.

     

    이들은 전기기타의 금속음을 강조하고 공격적인 비트의 연주를 굉음과도 같이 증폭시켜 들려주는

     

    하드록을 연주했고, 이 밖에 블랙 사바스, 딥 퍼플, 주다스 프리스트, 퀸 등 메탈밴드들은

     

    음악적 완결성이 뛰어난 메탈을 연주했으며, 특히 딥 퍼플은 클래식 요소를 하드록 속에 끼워넣는 노력으로

     

    상당한 호응을 얻었고, 퀸은 치밀하게 계산된 듯한 아름다운 무대를 보여주었져.

     

    이들은 기타의 파괴적이고 기교적인 연주, 악마적이고 남성적인 면모의 과시와 함께,

     

    완벽에 가까운 최고 수준의 연주를 자랑했으며 노래는 허무의 색채를 풍겼다.

 

    이제 슬슬 어디선가 들어본 듯한 이름들이 나오져? *^^*

 

    또한 69년 킹크림슨을 필두로, 키보드를 많이 사용하고, 클래식, 재즈, 현대음악의 요소를 자유자재로 섭취하며,

     

    기존의 단순한 록리듬에 풍요로운 변박자를 도입하고, 신디사이저 등 새로운 악기를 사용한

     

    프로그레시브록’ 을 탄생시키게 되져.

     

    특히 에머슨 레이크 앤 팔머는 능란한 키보드 테크닉을 과시했고,

     

    핑크 플로이드는 현대사회의 소외와 신경증을 소재로 하여 사이키델릭 사운드와

     

    공상과학적 음악, 웅장한 일렉트로닉 사운드로 아방가르드적이면서도

     

    완성도 높은 독창적 세계를 보여주어 지성인들에게 인기를 누리게 되져.

     

    하지만 늘 그러하듯 이들에 반발, 76년 영국에서 또 한 그룹이 등장하게 되는데여.

     

    그들이 기존의 스타일에 반항하여 ’펑크’라는 장르를 개척합니다.

     

    과연 그들은....

     

    워낙 유명한 팀들이 많아서 고르다 고르다 세 곡으로 추렸네여. 쫍... -_-;;

     

    일단 다 알만한 유명한 곡으로 골랐어여. 휴우~~ 힘들당...

     

    레드 제플린, 딥 퍼플, 핑크 플로이드 요렇게 세 팀의 한 곡씩 들어볼께여.

     

    건반이 참 좋은 곡들인 것 같아영....

 

Stairway to heaven - Led zepplin

Smoke On The Water - Deep purple

In The Flesh (Disc I) - Pink Floy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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