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님을 사랑하는 이들의 작은터

TMC (89)

인쇄

이동욱 [nuri007] 쪽지 캡슐

2000-10-09 ㅣ No.7202

 

 

    어제 낮을 샜더니(?) 역시나 오늘 완전히 쭈~욱 뻗엇네영.. ㅠㅠ

     

    36시간째라 지금도 정신이 오락가락 하네여..

     

    이젠 정말 아침 저녁으로 쌀쌀하네여...

     

    웃옷이라도 하나 걸쳐야지 원... 쩝...

     

    어젠 오랜만에 덩생덜 연습하는 것도 구경하구,

     

    변한 성당의 모습도 좀 구경하구...

     

    좋아졌더군여... 깨끗해지고...

     

    오늘 들려드릴 노래는여. 가을 노래를 하나 골라봤어여.

     

    2인조 팀인 ’뱅크’의 ’가을의 전설’이라는 곡입니다.

     

    내용을 보니 가을의 추억쯤 될 것 같은데.. ^^

    싱어의 목소리가 특이한 팀이기도 하구여.

     

    저도 이 팀을 꽤나 좋아합니다!!  *^^*

     

    ’난 가을에 무슨 추억이 있을까?’ 한 번 씩 생각해 보세영! *^^*

 

가을의 전설

 

가을은 또 다시 찾아와 널 다시 생각나게 해

그렇게 보고싶던 너를 잊은 줄 알았었는데

 

함께 걷던 이 거리 새처럼 날던 낙엽의 향기

나도 모르게 그 기억 속으로 혼자 걷고 있어

 

한 번은 꼭 한 번은 다시 돌아온다는

그 약속을 믿기에 나는 아직 이별을 인정할 수 없어

 

미안해 하지마 그냥 돌아오면 돼

네가 없는 가을은 내겐 견딜 수 없는 아픔일 뿐야

 

 



26 0

추천 반대(0)

 

페이스북 트위터 핀터레스트 구글플러스

Comments
Total0
※ 500자 이내로 작성 가능합니다. (0/500)

  • ※ 로그인 후 등록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