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님을 사랑하는 이들의 작은터

TMC (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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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욱 [nuri007] 쪽지 캡슐

2000-10-05 ㅣ No.7180

 

 

    오늘은 목요일!!

     

    신문을 보니 박찬호 얘기가 1면기사로 나왔더군여.

     

    기복이 심해서 걱정을 많이 했는데, 그래도 국내인으로서는 성공한 케이스져.

     

    더군다나 야구라면 세계적인 미국프로에서도 그 정도라니,

     

    정말 박찬호가 대단하긴 대단한가봐영~ ^^

    요 며칠 잠을 제대로 못잤는데,

     

    오늘 잠을 푹 잤더니 머리가 좀 개운해 진 것 같네여!

     

    잠을 잘 잔다는 것 또한 행복이란 생각을 하면서....

     

    그러고 보면 잘 모르고 지나치지만 참 행복해야할 이유가 너무나도 많은 것 같아여.

     

    밥 세 끼를 먹을 수 있다는 것도 행복이고(너무나 당연한거겠지만...),

     

    아는 사람들을 만날 수 있다는 것도 행복이고,

     

    사랑할 수 있다는 것도 행복이고(짝사랑이든 아니든...)....

     

    우리 주위에 행복해야 할 것들이 너무나 많은데...

     

    사람들은 왜 그리 어렵게만 살아가려고 하는지... -_-;;

     

    모두들 조금씩만 더 행복한 날이 되기를 바라면서....  음악 나갑니다!! *^^*

     

    김정은의 널 사랑해라는 곡인데여.

     

    어제 우연히 지나가는 거리에서 귀에 쏙 들어오던 노래입니다.

     

    예전에 알던 동생이 참 잘 부르던 노래였는데... *^^*

 

널 사랑해

 

말없이 널 바라보다 돌아서며

흐느끼던 내 작은 어깰

힘겨워하는 내 모습에 어떤 말도 넌

얘기하지 못한채 돌아섰지만

 

널 사랑해 말하고 싶은데 오늘 같은 밤이면

내 눈물로도 널 그릴수가 있어 음-

지금 이대로 난 변하지 않을거야

이별마저 아프지 않다고 말했던 나니까

널 사랑해 이젠 모든걸 다시 시작할거야

 

왜 그렇게 네가 변했는지 때늦은 질문들을

이제 묻지 않지만 그 어떤 얘기라도 말해줘

네가 혼자 보낸 밤들은 어떤걸 네게 가져주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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